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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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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의 수명 연장 시 경제적 효과와 위험은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효과는 어느정도로 파악이 되며 이로인한 위험성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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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 수명 연장은 경제적 이점과 위험성을 동시에 지닙니다. 경제적으로는 신규 건설 대비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여 전력 생산 단가를 낮추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유지하며 에너지 안보 강화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합니다. 하지만 위험성도 상당합니다. 발전소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증가, 방사성 폐기물 누적 심화,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불안감 증폭 및 환경 단체의 반발 등 주민 수용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한다면 경제적 손실을 넘어 인명 피해와 환경 오염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안전성 검증과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수명 연장은 신규 건설보다 저비용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경제적 효과가 큽니다.

    특히 설비투자와 운영비 절감으로 수천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노후 설비 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주요 우려는 재료의 열화, 방사능 누출 가능성 등입니다. 따라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철저한 정비와 감시가 무엇보다

    필수적이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 단가는 kwh당 52원대로 다른 에너지원 보다 가장 저렴합니다.

    이를 통해 수명 연장은 전기요금 인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신규 원전를 건설하는데 약4조 원 이상의 비용이 들며 10년이상 건설 시간이 소요 됩니다. 반면 기존 원전의 수명을 연장한다면 비교한다면 약 5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설계 수명은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예측 기간이며 사용기간 지났다고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노후화에 따라 안전성에 우려가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엄격한 안전성 평가와 규제는 필수적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