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머리를 감고 나면 고양이가 와서 계속 냄새를 맡는 이유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페르시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1년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페르시안 고양이고 11살이예요. 제가 머리를 감고 조금 덜 말린 날, 염색이나 파마를 하고 온 날에는 제가 자려고 누우면 정말 심하게 냄새를 계속 맡아요.
그리고 제 머리카락에 볼을 마구 비비구요. 계속 반복해요.
원인이 뭘까요?? 무슨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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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에게 나는 냄새가 썩 마음에 들고 반대로 자기가 익숙한 냄새가 사라졌기에 자기 페로몬을 묻혀 찜뽕하는겁니다. 즐기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호기심도 많고 집사를 사랑합니다. 집사에게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면 궁금해서 맡으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색이나 파마약은 좋지 않으니 핥거나 너무 오래 냄새를 맡게 해주시진 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평소와 같지 않은 냄새여서 궁금하기도 하고 파마 후 좋은 미용실은 향이 좋은 에센스를 뿌려주는 곳도 있으니 그 향이 좋아서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