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기가 몸을 앞으로 자꾸 숙입니다
6개월 아기를 카시트에 앉히면 아이가 자꾸 상체를 앞으로 숙입니다
몸을 콩벌레처럼 앞으로 말듯이 허리랑 머리를 앞으로 숙이려고해서 도저히 안전밸트를 착용시킬수가 없을 정도인데
왜이러는 걸까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아직 근육의 움직임이 덜 발달 되어서 입니다.
아기는 아직 목의 가누는 힘이 부족하다면 몸을 앞으로 숙이는 부분의 행동을 보일 수 있겠구요.
또한 카시트를 앉는 과정에서 신체적 불편감을 느끼게 되면 몸을 앞으로 숙이는 행동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6개월 아기라면, 아직 허리와 목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앉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카시트에 앉혔을 때에 몸을 앞으로 숙이는 건 근육이 긴장하거나, 자세가 불안정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세에 대한 호기심으로 일부러 몸을 숙이려는 행동일 수도 있겠어요.
이럴 때에는 등과 허리를 잘 지지해줄 수 있는 신생아용 인서트나 쿠션을 활용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성장하여 상체 근육이 안정될 때까지는 짧은 시간만 앉히도록 하고,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벨트 착용이 전혀 되지 않는다면, 카시트 모델이나 각도 조절이 아이의 체형에 맞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개월 아기가 카시트에서 몸을 앞으로 숙이는 건 대체로 근육 발달과 움직임 욕구 때문입니다. 카시트를 가능한 뒤로 젖힌 리클라이닝 상태로 사용하면 숙임을 줄일수 있습ㄴ다. 신생아용 인서트나 목/허리 지지 쿠션으로 안정감을 주세요. 장시간 카시트보다는 10-20분 다누이로 휴식을 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