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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에 보니 DB 라는 것이 있고 DC 라는 것이 있던데요. 이 차이가 무엇인지 어떤 대상에게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연금에 보니 DB 라는 것이 있고 DC 라는 것이 있던데요. 이 차이가 무엇인지 어떤 대상에게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확한 상품 안내 드리도록 할게요

      퇴직연금의 DB형과 DC형의 차이점에 대해서 핵심적인 차이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퇴직금 지급 기준 - [DB형 : 퇴직직전 3개월 평균급여 X 근속기간] [DC형 : 매년 연봉의 1/12 납입]

      • 운용주체 - [DB형 : 회사가 전체를 운용] [DC형 : 개별 직원들이 직접 상품운용 선택]

      • 운용수익 - [DB형 : 회사가 퇴직연금의 수익금을 가져감] [DC형 : 개별 직원들이 본인의 운용수익을 DC형 통장에 적립]

      • 중도인출여부 - [DB형 : 퇴직연금 중도인출 불가능] [DC형 : 사유에 따라서 중도인출 가능]

      • 각 제도간의 전환가능여부 : [DB형 : DC형으로 전환 가능] [DC형 : DB형으로 전환 불가능]

      여기서 핵심은 '퇴직금 지급 기준'으로서, DB형은 퇴직직전 3개월의 급여를 평균하여 근속기간동안 지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임금 인상률이 매년 3%~5%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DB 안정적인 '복리'의 개념으로 퇴직금이 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보통 대기업들은 DB형이 많고 중소기업의 경우 '임원들만 DB'로 '직원들은 DC'로 따로 운용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ㅏㄷ.

      그렇기때문에 근로자에게 유리한 퇴직연금 방식을 말씀드린다면 DC형을 통해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DB형이 더 많은 퇴직금을 받아가게 되고 보통은 수익이 나더라도 10년뒤 퇴직금이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정도가 DB형이 더 많이 받아가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DB형에서 DC형으로의 전환은 가능하나 DC형에서 DB형으로의 전환은 불가능하니 처음부터 가입할 때는 무조건 DB로 해두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DB형의 단점은 운용수익을 회사가 가져간다는 점과 '중도인출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형은 회사에서 운영

      DC형은 근로자 개인이 운영하게 되며

      보통 임금상승률이 높다면 DB형이 유리하며 DC형은 스스로 투자하여

      퇴직금을 불려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제도의 형태 퇴직연금의 형태로는 DB(Defined Benefit, 확정 급여)형과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 기여)형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연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요약하자면


      DB형은 연봉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근로자에게 적합합니다


      기존의 퇴직금 정산방식과 비슷하게


      3개월평균임금x근속년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에게 맡겨서


      운용하게 되며 안정적입니다


      큰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연봉상승률이 낮고 급여가 적고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분께는


      직접운용이 가능한 DC형이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와 DC는 서로 다른 유형의 연금 계획을 나타냅니다.

      DB(Defined Benefit) 플랜은 퇴직자에게 급여 및 근속연수 등의 요소에 따라 소득을 보장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고용주는 계획 자금을 조달하고 약속된 혜택을 제공할 위험을 감수할 책임이 있습니다. DB형은 예측 가능한 퇴직 소득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직원에게 더 유리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반면에 DC 또는 확정 기여형 플랜은 고용주와 직원 기여금으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원은 투자 위험을 감수하며 연금의 궁극적인 가치는 투자 성과 및 기여 금액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DC 계획은 직원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개인이 투자 결정을 내리고 그러한 결정과 관련된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DB와 DC 계획 중 선택은 고용주와 직원 모두의 목표와 선호도에 크게 좌우됩니다. DB 계획은 일반적으로 우수한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려는 고용주에게 더 ​​적합한 반면 DC 계획은 더 많은 유연성과 비용 통제를 제공하려는 고용주에게 더 ​​적합합니다. 직원의 경우 일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은퇴 소득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DB 계획이 더 적합하고 은퇴 저축에 대한 유연성과 통제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DC 계획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