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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통불퉁침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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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씰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

과거에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했던 생각이 나는데요

이것은 결핵 예방 차원 이나 치료 또는 퇴치를 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한것 같은데요

이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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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무777
      나무777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 실의 유래는

      산업혁명 이후 결핵이 전 유럽에 만연했던 19세기 말,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 직원 아이날 홀벨(Einar Hollbelle)은 결핵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성탄절 기간에 작고 단순한 그림을 팔면 어떨까"란 아이디어로 만들어서 그 해 성탄절에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것이 바로 지금의 크리스마스 실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놀라운 효과를 내보였고 곧 전 유럽으로 확산되었으며 당연히 미국에도 전파되었고, 곧 아시아로도 보급되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셔우드 홀은 1932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면서 발행동기를 한국사람들에게 결핵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만인을 항결핵운동에 참여시키는 것, 즉 씰 값을 싸게 하여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 모두 사도록 하고, 재정적 뒷받침을 필요로 하는 결핵퇴치사업의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라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결핵으로 죽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덴마크 코펜하겐 의 한 우체국 직원 아이날 홀벨은 연말에 쌓이는 크리스마스 우편물과 소포를 정리하면서 동전 한 닢짜리 '실'을 우편물에 붙여 보내도록 한다면 판매되는 동전을 모아 많은 결핵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국왕인 크리스찬 9세 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마침내 1904년 12월 10일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실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결핵이 전 유럽에 만연했던 19세기 말, 덴마크도 예외가 아니었다. 천성이 착하고 어린이를 좋아했던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 직원 아이날 홀벨(Einar Hollbelle)은 당시 많은 어린이들이 결핵으로 죽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러던 중 연말에 쌓이는 크리스마스 우편물과 소포를 정리하면서 동전 한 닢짜리 ‘씰’을 우편물에 붙여 보내도록 한다면 판매되는 동전을 모아 많은 결핵기금을 마련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국왕인 ‘크리스찬 9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마침내 1904년 12월 10일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게 되었다. 그의 소박한 발상이 많은 덴마크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빛을 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