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말티즈 자면서 숨을 헐떡거려요

Question

자면서 혀를 살짝 내민 채 헥헥 거리면서 숨을 쉬는데 평소에 호흡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노견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ㅠ 눈을 감은 채 5-10분간 계속 헐떡거리길래 깨웠더니 지금은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24시 응급 병원 데려가봐여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자면서 헐떡거리던 말티즈가 깨운 후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즉각적인 응급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심장질환, 호흡기 문제, 신경학적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오늘 밤 상태를 관찰하고 내일 아침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헐떡거림이 멈추지 않거나 잇몸색이 창백하거나 청색으로 변하면 즉시 응급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수면 중 호흡 헐떡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현재 소실되었더라도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노령견에서 나타나는 호흡기 증상은 심장 질환이나 호흡기계 문제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며, 통증이나 불안과 같은 다른 원인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발 가능성과 잠재적 원인 파악을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