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경제지표인 PPI가 좋지 않은 수치로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금리 인하가 전면적으로 재수정될 가능성이 있나요?
어제 미국 경제지표 중 하나인 PPI가 발표가 되었고
예상치 보다 상회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CPI는 긍정적인 수치가 나왔는데 PPI가 좋지 않은 수치가 나왔기에
기존에 계획된 금리인하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재수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다음주 12월 18일에 fomc 에서 미국이 25비피 인하할 확률은 페드워치로 보면 95프로 입니다
그러니 다음주 25비피 인하는 기정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년엔 트럼프 취임식이 있죠 미국 대통령이 바뀝니다
fomc 도 개별적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독립기관이고 파월 의장 임기가 26년 8월까지지만 트럼프가 아시다시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서 연준이 내년에도 예정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는 미국 경제지표보다 트럼프 의사에 따라서 가릴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PPI수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다 보니 기준금리 인하 보다는 오히려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을 키운 상황인데요. 기존 금리인하 기조가 바뀌어 동결될 가능성도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PPI가 좋지 않은 수치로 예상치를 상회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 관련해서는 실업률, CPI, PPI 등을 참조하지만
그 중에서 실업률과 CPI에 더 비중을 두는 것으로 보여지기에
PPI가 부정적으로 나왔어도
금리 인하는 지속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