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표된 PPI 지수가 예상치를 많이 상회했다고 하는데, 이게 경제와 어떤 연관이 있나요?
PPI지수가 생산자 물가 지수라고 들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라는 것은 알아도 굉장히 생소한데, 이게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것은 앞으로 물가가 올라갈 거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는 건가요? 트럼프가 금리를 낮출 거라는 예측이 있던데 이번에 발표된 PPI지수가 거기에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PPI는 말씀하신대로 물건을 만드는 생산자들이 느끼는 물가지수입니다 이게 예상보다 크게 올라서 나온거죠
미국 경제전문가들이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지만 PPI 가 높게 나오면서 9월보다는 10월 인하로 무게가 조금 실린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미국은 기준금리 인하 시기입니다 올해 9월이나 10월 1회 연말인 12월에 1회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PPI 가 높게 나왔다고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거나 그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PPI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높은 상승률로 발표를 하긴했는데요.
전월 대비 0.9% 상승하면서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는 바람에 9월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꺽이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가상화폐,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일것으로 판단되며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현실화됨을 의미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PPI는 기업이 물건을 만들어서 출하할 때 받는 가격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생산단계에서의 물가죠. 이게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는 건 기업 입장에선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생산자 물가가 오르면 시간이 지나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시장은 앞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물가가 계속 오를 조짐이 보이면 금리를 올려서 소비와 투자를 조절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정치적 변수도 있습니다. 트럼프가 금리를 낮출 거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물가 지표가 강하게 나오면 연준이 쉽게 금리 인하로 방향을 틀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PPI지수는 정확히 제조업과 서비스업부문이 있습니다 우선 PPI는 예상치 2.3%였으나 2.4%로 전년동월대비 상승한 흐름으로 크게 상승한것도 아니며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조업부문도 마찬가지었으나 서비스업이 다소 문제가 된것입니다
서비스업쪽에서 3.1%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러한 요인은 바로 인건비의 상승에서 발생된것입니다 즉 이는 인건비의 전반적인 상승이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의 과도한 추방으로 발생된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 인건비의 상승으로 기업들의 비용상승으로 전가되어 재화의 가격상승으로 이어질까봐 우려하는것입니다
그러나 7월에 발표된 CPI는 기대치보다 낮은 2.7%수준으로 물가의 상승기조가 딱히 이루어지지 않고 전반적으로 플랫한 기조로서 관세우려가 사실상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이 높았던것입니다 즉 이번 서비스업쪽에서의 물가상승률이 높다는 점과 이 요인이 인건비라는 점에서 이부분이 과연 8월에 있어서 기업들의 재화가격을 올리는쪽으로 작동될지 지켜봐야할 요소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PPI는 생산자가 생산하는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원자재 가격, 중간재 가격, 완제품 가격 등 생산 과정 전반에 걸친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데요. PPI 상승은 기업의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CPI 상승도 같이 유발할 수 있기에 기준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상치를 크게 웃돈 생산자물가지수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을 예고하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PPI는 생산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합니다. 원자재나 중간재의 가격이 오르면 생산자는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게 되고, 결국 소비자가 지불하는 최종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PPI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것은 미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것은 생산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다는 신호로, 이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화해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고려하게 만듭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있으나, 최근 발표된 높은 PPI 수치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키는 요인입니다. 결국 9월 연준의 금리 결정에 있어 PPI 상승은 금리 인하보다 금리 인상 또는 동결 가능성을 높여 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PPI는 기업의 도매, 생산단가로 상회시 원가압력으로 CPI 전이 기대가 커집니다. 시장은 즉시 채권금리 상승, 달러 가격 상승, 위험자산 변동성 상승으로 반응하기 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PPI 지수가 예상치를 많이 상회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PPI는 생산자 물가 지수입니다.
생산자 물가 지수가 높아졌다는 것은 생산하는 것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결국 물가 상승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렇게 CPI 나 PPI 가 오르게 되면
기준 금리 인하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PPI는 쉽게 설명 드리자면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가 원자재를 수입하는 비용의 추이를 의미하는데 상승했다는 것은 수입 물가가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2025년 8월 기준 한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약 0.1% 상승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0.5%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몇 달간 농축산물 가격 상승(예: 배추 31%, 돼지고기 9.5% 등)이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에 선행하는 지표로, 기업의 상품 및 원자재 가격 변동 추이를 반영하여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을 예상하는 데 활용됩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7월 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9%로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해 관세 인상 등의 외부 요인이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요약하면, 한국 PPI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농축산물 등의 가격 변동이 주요 변동 요인입니다. PPI 변화는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주는 중요 경제 지수로 향후 인플레이션 동향 분석에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의 경우 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더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원자재값 또는 원재료값의 상승 그리고 서비스를 하기까지 필요한 비용의 전반적인 상승을 의미하며 소비자물가지수에 선행한다는 점에서 추후 소비자물가지수도 상승할 것이라고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금리를 낮추는 것이 문제가 아닌 금리 동결이나 금리 인상을 해야 인플레이션의 추가적인 반영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