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뚱뚱해도 하체는 아니던데 이유가 있나요

이번년도 들어와서 처음 안건데..

여자들은 진짜 키빼몸 120~ 이정도로 마른거 아니면

건강할 정도의 다리거든요? 그리고 진짜 찌면 무다리 같고..(제가 그럼ㅜ) 근데 남자애들은 아무리 뚱뚱해도

다리가 얇은 편이더라구요?.. 등치 저보다 큰 좀 뚱뚱해보이는 애가 있는데 종아리 진짜 얇아요… 다리만 보면 정상 몸무게 같음… 여자애들은 정상 몸무게 애들도

보면 얇다라는 생각 안드는데 남자애들은 통통한 편이여도 다리 보면 왜케 얇음? 소리 나올정도…..

원래 남자들이 다리가 얇은 편인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갑습니다. 아무래도깜찍한황새 인사드립니다!

    남성들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주로 상체와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다리 부위가 날씬해 보이는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확인하고 답변드릴께요!!

  • 남성과 여성의 체지방 분포 방식과 근육·지방 조직 특성이 서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늘어도 남성의 다리가 상대적으로 얇아 보이는 데에는 생리학적·호르몬적 이유가 있습니다.

    ​1. 호르몬에 따른 지방 축적 부위의 차이

    • ​남성 (에스트로겐 적음, 테스토스테론 위주): 지방이 주로 내장 지방(복부) 형태로 축적됩니다. 사지(팔·다리) 쪽에는 지방이 잘 쌓이지 않아, 상체와 배는 두꺼워져도 다리는 상대적으로 얇게 유지됩니다. (흔히 말하는 '거미형 체형' 또는 'ET 체형')

    • ​여성 (에스트로겐 풍부): 임신과 출산, 체온 유지를 위해 지방이 주로 피하 지방 형태로 하체(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와 골반 주변에 집중 배치됩니다.

    ​2. 피하 지방 두께와 근육 분포

    • ​여성의 하체 지방: 여성은 마른 체형이더라도 남성에 비해 하체 피하 지방층이 기본적인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피하 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넓고 부드럽게 깔리기 때문에 다리 라인이 전체적으로 두툼해 보이거나 매끄럽게 연결되는 느낌을 줍니다.

    • ​남성의 하체 근육: 남성은 기본 골격근량이 높아 종아리나 허벅지의 근육 선이 선명한 편입니다. 지방이 덮이지 않고 근육과 힘줄이 겉으로 드러나다 보니, 체중이 나가더라도 다리가 굵다기보다 '딱딱하고 얇다'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3. 종아리 부위(가자미근·비복근)의 특성

    ​종아리는 지방이 정말 잘 안 쌓이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남성이 살이 찌면 대부분 복부 쪽에 지방이 집중되기 때문에, 종아리 쪽은 원래 가지고 있던 골격과 근육 크기 그대로 유지되어 상체 대비 유난히 얇아 보이게 됩니다.

    ​정상 체중임에도 다리가 굵어 보이는 것은 살이 쪄서가 아니라, 여성 호르몬 작용에 의한 자연스러운 피하 지방 배치 때문입니다. 반대로 남성들이 뚱뚱해도 다리가 얇은 건 하체가 날씬해서라기보다 지방이 전부 배로 몰렸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