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를 지낼때 왜 돼지 머리를 사용하나요?
우리나라에서 식당이나 사업을시작할때 많은 사람들이 사업이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 고사를 지낼때 돼지머리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사를 지낼 때 왜 돼지머리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십니다.
돼지라는 동물은 예로부터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다산과 재몰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게 오픈이나 새로운 사업을 할 때 고사에 돼지머리가 많이 쓰입니다.
사업이 번창해서 돈을 많이 벌고 복이 오라는 의미에서 돼지머리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돼지= 다산과 풍요의 상징
돼지고기=서민들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었기 때문이다
돼지의 풍부한 번식력은
집안의 번영과 풍요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뭐든지 잘 먹고 번창함이 과거 때부터
뿌리 잡았습니다
고사의 성공적인 진행과
소망 성취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한다고
여기는데
돼지머리가 신에게 소망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의미를 지니죠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리는 사람입니다.
돼지머리를 고사상에 올리는 건 아주 오래된 우리 전통이에요. 옛날부터 돼지는 한 번에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아 번성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었고, 사람과 신을 연결해주는 전달자 역할을 한다고 믿었답니다.
재미있는 건 돼지머리의 위치예요. 제사상 뒤에는 신께 올리는 음식을 차리고, 앞쪽 작은 상에 돼지머리를 따로 올리는데, 이는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복장군을 상징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돼지가 우리 조상들과 아주 가까운 동물이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집'을 뜻하는 '가(家)'자가 '지붕 아래 돼지'라는 뜻이라는 걸 보면, 돼지가 얼마나 우리 생활과 밀접했는지 알 수 있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사를 지낼때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돼지머리를 사용했는데요 그이유는
돼지 머리는 우선 가격이 싸고 그리고 돼지머리는 예로부터 복을 가져다 준다는
믿음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