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아예 안킬경우 동파질문드려요

동파가된상태에서 보일러를 키면 보일러가 터지는게 제가 이해하고 있는 보일러동파의 문제점인데..

만약 겨울철에 보일러를 한번도 안키면 보일러가 동파된다고 하더라도 안터지는게 맞을까요?

(난방만 사용안함 / 온수사용은 하는 상태)

겨울에 동파된상태로 놔두고 봄까지가면 다시 녹게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보일러가 고장이 날 위험이 있을까요?

고장나면 곤란하거든요..

옥탑에살고있는데 우풍이 너무 심하고 혼자사는데 평수가 넓어 보일러비가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그냥 전기장판으로 살까 고민중이어서 질문올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일러를 아예 켜지 않고 온수만 사용하는 경우에도 동파의 위험은 있습니다. 보일러 자체는 동파될 가능성이 낮지만, 보일러와 연결된 배관(특히 옥탑과 같이 외부에 노출된 배관)이 동파될 위험이 높습니다. 온수를 사용한다고 해도 배관 내 물의 흐름이 없다면 외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배관 내 물이 얼어 터질 수 있습니다. 봄까지 동파된 상태로 방치하면 배관이 녹을 수는 있지만, 배관이 파손되었을 경우 누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배관 내부에 얼음이 생기면서 배관이 막히거나 보일러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일러를 아예 켜지 않는 것보다는, 최저 온도로 보일러를 가동하여 배관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옥탑방의 우풍이 심하고 난방비가 부담된다면,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이고 전기장판 등을 병행하여 난방을 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관 동파의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관 동파로 인한 누수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보일러를 아예 끄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난방을 유지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