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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많은모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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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제 생활 물가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연간 대비 1.6% 상승했다고 나오더군요.

근데 주변에서 생활 물가를 보면 배추가 한포기에 만원이고 뭐 먹거리 물가도 계속 오른다고 하는데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제 생활 물가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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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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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이유는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먼저 물가라는 것이 후행적으로 측정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물가는 후행적이기에 급격하게 물가가 상승하는 사회에서는 물가지수와 내가 느끼는 물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또 다른 이유로는 물가지수를 측정할 때 모든 상품을 포함하는 것이 아닌 정부가 지정한

      특정 상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내가 소비하는 상품이 없다면 체감이 안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통계청의 물가지수는 일정품목을 선택하여

    산출하게 됩니다.

    실제 소비자들이 사는 물건이 통계청 모수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체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배추값만 보면 엄청난 상승을 했지만 통계청은 현재 전국 37개 도시에서 481개의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구입가격을 조사하여 소비자 물가지수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거 같습니다 배추값은 폭등했지만 481개 중 하나이고 어떤 품목은 폭락한 품목도 있겠죠 항상 이런 통계자료와 생활물가와의 괴리는 큰거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답답한 세상이긴 합니다 그래도 별수 없으니 오늘도 치킨값이라도 벌어볼라고 저도 앱테크라도 열심히 합니다 질문자님 항상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각 소비자물가지수의 구성 항목 등에

    가중치 등이 차이가 있고 이에 따라서 현실과의

    괴리감이 발생하기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상품 구성과 상품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체감 상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격 비교 시점도 다르며, 소비지출액 증가를 물가 상승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제 생활 물가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체 체감지수가 다른 이유는 개인마다 주요 경제활동분야 및 생활양식이 다르고, 주로 구입하는 품목과 구입장소, 가격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품목이 많은 탓에 실제 물가지수와 체감지수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예를들어  자동차 유가가 많이 떨어질 때 자동차가 없는 가구에서는 이를 체감할 수 없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다양한 품목의 가격 변동을 평균하여 산출합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소비하는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의 가격이 더 많이 올랐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각 품목의 소비 비중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표본의 특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제로 우리가 소비하는 배추 같은것들이 측정하는 지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알기로는 농산물 가격처럼 계절에 따라 변동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물가지수에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통계라는 것 자체가 전체를 다 조사할 수 없고 어느정도 표본을 뽑아서 진행하다보니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실상 거시경제와 미시경제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큰 흐름 속에서 경제를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물가 간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가중치 차이:

    CPI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여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가계의 평균적인 소비 패턴을 반영하여 품목별로 다르게 가중치가 적용되는데, 개인의 실제 소비 패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 개인 소비 패턴:

    각 개인이나 가정의 소비 성향은 다릅니다.

    특정 가정은 식품에 더 많은 비용을 쓰고, 다른 가정은 서비스나 에너지에 더 많이 지출할 수 있습니다.

    CPI는 평균적인 소비를 반영하므로, 자신의 소비 패턴과 다르면 체감 물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3. 변동성이 큰 품목:

    농산물이나 유가처럼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물가 변동이 더 클 수 있습니다.

    4. 지역별 차이:

    물가 상승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도시와 소도시, 수도권과 지방의 물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거주 지역에 따라 체감 물가는 CPI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국내 주요 소비되는 품목을 분류하고 이에 대해서 재화와 서비스 품목을 통계청에서 선정하고 가중치를 두고 지수화시켜서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생활물가 즉 체감물가는 본인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며 소비자물가는 1년간 주요 품목의 가격변화를 보지만 소비자는 자신이 자주 소비하는 품목의 가격변화에 민감하기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비자는 가격이 오르는것에만 민감하게 반응하고 혹여 제품의 할인이나 유통채널 다양화로가격이 떨어진 품목에 둔감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계는 가격증가가아닌 가계소비지출이 증가하면 물가가 증가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다가구로 인하거나 환경변화로 본인이 소비가 증가하는 요소로서 소비지출액이 증가하게 되면 이를 물가증가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단순히 식료품비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주택비,외식비,식료품,교통비 등 수많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물가랑 직접적인 체감은 안들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제 생활 물가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체감물가는 학문적으로 정의되거나 현실적으로 명확하게 측정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개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체감 물가와

    실제 가격 조사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균한 소비자 물가 사이에는

    언제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여러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평균적인 물가 변동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물가는 개인이 자주 소비하는 품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추나 먹거리와 같은 특정 품목은 공급이나 계절에 따라 급격하게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CPI는 더 다양한 상품군을 포함하기 때문에 그 변동을 적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개인이 체감하는 물가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평균치를 목표로 하므로,

    실제로 유독 싼 가격과 비싼가격 사이 중간값이라 할수있습니다.

    사과를 백화점에서만 구입하는 사람에겐 하나에 5000원이지만 시장이나 노상에선 5개에 5000원일수 있는것처럼요

  •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실제 생활 물가 간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상품 구성과 지출 패턴의 차이 때문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평균 내어 계산합니다.

    이때, 각 품목의 가중치가 다르며, 생활 필수품보다는 전체 경제를 반영한 평균적 변동을 나타냅니다.

    반면, 소비자가 자주 구입하는 생필품이나 농산물 가격은 특정 시기나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어 체감 물가가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