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냄새로 암을 발견하는게 가능한가요?

가끔 해외 사례를 보면 키우던 반려견이 특정 신체를 계속 냄새맡길래 이상해서 병원을 가니 암이었다는 것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개가 냄새로 암을 발견하는게 가능한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개는 후각이 매우 뛰어나 특정 훈련을 통해 암을 냄새로 감지할 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 많은 연구와 사례에서 개가 사람의 암을 발견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원리를 설명드리면, 개는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미세한 냄새 분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데,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다른 특유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을 방출하고, 개는 이러한 VOCs를 감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암 탐지견의 훈련을 보면 암 환자의 혈액, 소변, 호흡, 땀 등에서 나오는 특정 냄새를 구별하도록 훈련받고, 훈련된 개는 높은 정확도로 암 환자를 식별할 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암환자의 소변으로 암을 탐지하는 검진 사업을 추진중이기도 합니다.

  • 개는 후각이 매우 예민해 사람보다 수천 배 이상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어 실제로 암세포에서 나오는 특정 화학물질을 감지해 암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개는 폐암, 유방암, 피부암 등 다양한 암을 조기에 감지한 사례가 있으며, 이를 활용한 의학적 훈련도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개가 냄새로 암을 발견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개가 후각을 통해서 감지합니다. 소변, 혈액, 대변 등에서 방출되는 미량의 휘발성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