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분석을 자기공명영상으로도 가능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MRI(자기 공명 영상)는 강력한 자기장과 전파를 사용하여 신체 내부의 상세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의료 영상 기술입니다. MRI는 종종 뇌와 신경계의 다른 부분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며 뇌 장애 및 손상을 진단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MRI는 강력한 자기장을 사용하여 신체 조직의 양성자를 정렬함으로써 작동합니다. 그런 다음 전파를 사용하여 이 정렬을 방해하고 양성자는 정상적인 정렬로 돌아갈 때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 에너지는 MRI 기계에 의해 감지되고 신체 조직의 상세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MRI는 이온화 방사선(예: X-레이)을 사용하지 않고 뇌 조직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뇌 검사에 특히 유용합니다. 또한 회백질, 백질 및 뇌척수액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조직을 구별할 수 있어 이상을 식별하고 뇌 장애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MRI는 뇌를 분석하는 강력한 도구이며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 능력치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지표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어느 부분이 활성화되는지 정도에 따라 기능 이상을 판단하는 정도입니다.

뉴로게이저가 내놓은 뇌 분석 서비스는 아이의 뇌를 MRI로 촬영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성향을 분석해준다. 뉴로게이저의 인공지능(AI) 기반 뇌 분석 플랫폼은 MRI 결과를 아이의 다양한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167개 항목으로 나눠 수치화한다. 항목은 전 세계적으로 이뤄진 지금까지의 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뉴로게이저는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4년간 성균관대 뇌과학이미징연구단에 있는 MRI 장비로 500여 명의 뇌를 직접 검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