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비장애아이들이 발달장애성인에게 버릇없이 굴고 반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린 비장애아이들이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버릇없이 굴고 반말을 하거나 유혹해서 물건을 빼앗는 등 만만하게 보잖아요.
아이들이 왜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도 버릇없이 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아이들은 이성적인 영역보다는 감정적인 영역이 우선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부모의 훈육을 통해 이성적인 영역을 넓혀나가고 성장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아이들이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버릇없게 구는 이유는
부모님의 인성교육의 지도가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발달장애인도 생각이 있기 때문에 우리보다 특별한 존재 이긴 하지만
느끼는 감정은 우리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상대는 어른이고, 그 상대가 우리보다 특별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며 예의바른 행동을 하도록
아이의 인성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철 모르는 아이들이 발달장애 성인을 무시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을 줄이기 위해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폭넓게 실시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수민 사회복지사입니다.
아이들도 보는 눈이라는것이 있죠.
자신이 이 사람에게 뭘해도 자신에게 어떻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다보니 막대하거나 피해를 주는 것인데요.
이건 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학교, 부모, 주변 환경에서 가르쳐야할 것들인데 아이의 성향이라고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사회성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회성도 잘지내냐 못지내냐 이런것도 있지만 도덕적으로 어떻게 행동하거나 어떤 사고를 가져야한다는것도 포함되지요.
이런 부분도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봅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그래서 인성이 중요하죠
발달장애인은 나이가 들었지만
5살 지능에 멈춰있지요
그러다보니 발달장애인을 어린애들조차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부모입장에서 단호하게 훈육하는게 맞습니다
경청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승용 사회복지사입니다.
결국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교육과 사회적 교류를 통한 경험이 부족하여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아동기의 아이들은 자기 인정을 받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일을 완성함으로써 오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심과 도덕, 가치관 자기 안에 형성해야 하는데요. 아이들의 양심과 도덕, 가치관을 아이들을 모델링할 수 있는 대상 부모가 될 수도 있고 학교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친구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린시절에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양심과 도덕 가치관에서 장애인에 대해서 이해하고 알고 이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또 때로는 비장애인 어른에게도 달려들기도 합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 그런 행동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발달과제에서 어른에 대한 존중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 이러한 과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만 4세 와 5세가 채 되지 않은 아이들은 또한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만화나 게임속에서 자신들과 다른 모습을 지닌 대상을 공격하는 것을 은연중에 학습한다든지 하면서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고요. 그리고 학령전기 아동들은 흑백논리를 갖고 있어서 자신과 다른 대상에 대해서 흑백논리를 이용해서 저들을 배격하고 자신과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만 받아들이려고 하는 행동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아이들에게 나와 다른 대상의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 보다 나이 많은 장애인 어른에 대한 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그들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은 어른의 수준으로 행동을 해야 어른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인데 누구나 행동이나 의식이 어려도 어른이라면 존경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고 계속해서 공경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의식과 행동을 모두가 다 함께 힘을 합치고 보여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