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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2.28

인간의 반사신경은 꾸준한 운동으로 어느정도 유지가 가능한가요?

격투기선수들을 보게되면 탈 인간급의 반사신경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대가 넘은 선수들 중에서도 20대 못지 않은 반사신경을 보여주는 경우를 종종보았는데요

계속적으로 꾸준히 반사신경을 유지시켜줄수 있는 운동을 하게되면 노년에도 좋은 반사신경을 유지할수 있는지 유지한다면 어느수준까지 유지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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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8

    운동을 통해 꾸준히 반사신경을 유지하면 노년에도 높은 수준의 반사신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사신경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화에 따라 반사신경은 감퇴하게 되며, 이는 균형감각, 운동조절 등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반사신경을 자극하면 노화에 따른 감퇴를 늦출 수 있습니다. 특히 균형을 유지하는 운동이 반사신경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균형을 유지하는 운동으로는 요가, 필라테스, 태극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운동을 꾸준히 수행하면 노년에도 높은 수준의 반사신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 운동 강도, 노화 과정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좋아하는 과학 용어가 용불 용설입니다. 사람은 계속 사용하면 진화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것인데요. 제 친구가 고등학교 때까지 운동도 못하고 몸집도 작았는데요. 20살 권투를 시작해서 일반인 권투 대회나가서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적응에 동물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노력하면 어느 정도의 운동신경을 가질수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반복으로 인한 신경을 보완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도 나이가 둘면 점점 감각이 무뎌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목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반사신경은 꾸준한 운동으로 일정 수준의 유지가 가능합니다. 운동을 하면 운동에 관련된 뉴런들이 활성화되어 뇌와 근육 사이의 연결이 강해지고, 반사 신경도 함께 활성화됩니다. 이에 따라 운동 반사, 자세 균형 조절 반사, 눈 깜빡임 반사, 손가락 찌르기 반사 등의 반사적 운동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을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반사신경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노화로 인한 뉴런 수 감소, 뇌혈관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가 진행될수록 운동 반사 능력은 저하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도 꾸준한 운동을 함께하여 반사신경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죠. 다만 50대가 넘어가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과의 반사 속도와는 많은 차이가 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