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항목은 계속 늘어나고 있나요?
혈액검사로 다양한 질병이나 몸의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측정 대상이나 범위가 계속된 연구에 따라 늘어가고 있는 중인가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피검사를 통해 간 기능, 콩팥 기능, 피 만드는 골수 기능을 알 수 있으며 당뇨병, 고지혈증, 갑상샘 기능 저하증, 갑상샘 기능 항진증 등 만성질환을 진단하는 데 활용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네,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질병과 몸의 수치는 계속된 연구와 기술 발전에 따라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발견되면서 더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유전자 분석과 분자 생물학 기술의 발전으로 암, 유전 질환, 대사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측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정밀의학의 발전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혈액검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연구가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도 혈액검사로 알아낼 수 있는 정보의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혈액검사는 질병의 진단, 치료 효과 모니터링, 건강 상태 파악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연구 발전에 따라 그 활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발견, 검사법의 발전 등으로 인해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질환과 건강 지표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액체 생검(Liquid Biopsy)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TC), 순환종양DNA(ctDNA) 등을 분석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죠. 이외에도 유전자 검사, 면역 관련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혈액검사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학 연구가 발전함에 따라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정보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보다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들이 계속 개발되어지곤 있습니다.
암에 대한 선별검사 및 최근들어서는 패혈증 또는 감염정도를 간접적으로 조기에 확인할수 있는 검사들도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지고 있구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점점 범위가 늘어나고 있을 듯 합니다
-> 바이러스, 유전자, 암표지 관련 등등
연구가 거듭됨에 따라 같은 질병이라도 병의 중증도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의 검사들이 의미를 잃고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증상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병명은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은 병면조차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검체검사 및 영상검사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항목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와 기술 발전은 혈액검사의 정확성과 범위를 크게 확대시켰습니다. 전통적으로 혈액검사는 혈구 수치, 간과 신장의 기능, 전해질 균형, 지질 수치, 혈당 등 기본적인 신체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전자 분석, 단백질 분석, 대사체 분석 등 고급 기술이 도입되면서 특정 질병의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고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액체 생검(liquid biopsy)은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TC)나 순환종양 DNA(ctDNA)를 검출하여 암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성 질환, 심혈관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가 계속됨에 따라 더 많은 질병과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개인 맞춤형 의료와 예방 의학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