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즐겨 먹는 쑥이 유럽에서는 독초라는데 왜 그런가요?
우리나라에서는 쑥을 즐겨 먹어서 봄철에 쑥을 캐서 국을 끓여 먹거나 떡에 넣어 먹기도 하는데요. 유럽에서는 쑥이 독초라고 하는데 유럽 쑥에는 독 성분이 있나요?
쑥(Artemisia) 속 식물들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특정 종류는 식용으로 안전하지만 다른 종류는 유독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일부 Artemisia 종이 독성을 가지고 있어 독초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즐겨 먹는 쑥의 경우, 식용으로 안전한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용 및 요리에 널리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쑥을 즐겨 먹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유럽에서는 쑥을 독초라고 부르는데 이는 쑥에 독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쑥은 유럽 쑥과는 다른 종류의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쑥은 미국 쑥이라고도 불리며 유럽 쑥과는 다른 종류의 식물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쑥을 즐겨 먹는 것은 안전하며 건강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하지만 유럽 쑥은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럽에서는 쑥을 독초로 부르는 것입니다. 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각 나라의 문화와 관습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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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럽 쑥이 독초로 여겨지는 이유:
투유기스 함유: 유럽 쑥에는 투유기스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투유기스는 과다 섭취 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환각, 발작, 심지어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과거 유럽에서는 압생트라는 술을 만드는 데 유럽 쑥을 사용했습니다. 압생트는 중독성이 강하고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19세기 후반부터 많은 국가에서 금지되었습니다.
종류 혼동: 한국 쑥과 유럽 쑥은 잎 모양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습니다. 과거 유럽 사람들은 한국 쑥을 유럽 쑥으로 착각하여 먹고 건강에 문제를 겪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쑥의 종류인 향쑥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쑥속의 여러해살이 반관목.유럽이 원산지이다. 높이 약 150cm로 동양의 쑥보다 훨씬 큰 식물이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흰 털이 많이 나고 특유의 강한 향이 있다. 또한 씹으면 쓴맛이 강하다.꽃은 여름에 피며 많은 두화(頭花)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두화는 지름 3~5mm이고 연한 노란색이다.압생트의 재료로 유명하다. 이름인 압생트도 웜우드의 학명인 Artemisia absinthium에서 따온 것. 한때 국내에서는 웜우드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라서 압생트 자체가 불법이었던 적도 있다. 베르무트에 웜우드가 첨가되기도 한다.[3] 압생트에 사용할 때는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 식물 윗부분을 줄기째 수확해 말린 후 이파리만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한국에서 볼 수 있는 그냥 쑥과는 매우 가까운 관계이다. 환각성분이라고 알려져 있는 투존(thujone)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사실 투존은 환각성분이 절대 아니며 쓴쑥 외의 수많은 식용 허브에도 비슷한 양으로 들어 있고, 물론 일반 쑥에도 들어 있다. 투존이 환각성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것은 1900년대 초기 압생트 반대론자들이 압생트를 금지하기 위해 퍼뜨린 언론플레이의 결과이다. 이후 1990년대 체코의 유사 압생트(Bohemian Absinth) 제조사들이 이번에는 자사 제품들을 "합법 마약"이라는 식으로 팔아먹기 위해 이 내용을 더욱 부풀렸기 때문에 현재도 쓴쑥과 투존이 환각성, 중독성이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외국에서는 쓴쑥 농축액(wormwood extract)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식용이 아니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절대 식용해서는 안된다. 들어가는 쓴쑥 양도 딱 향만 낼 정도로 얼마 안되고 그나마도 증류를 통해 대부분이 걸러지는 압생트와는 다르게 쓴쑥 농축액은 정말 쓴쑥의 방향유를 농축시킨 것이기 때문에 투존을 비롯한 성분들이 인체에 손상을 끼치고도 남을 만큼 함유되어 있다. 일례로 미국에서는 어떤 사람이 압생트에 대한 오명을 주워듣고 쓴쑥 농축액을 복용하면 환각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맥주에 쓴쑥 농축액을 타 마신 후, 기대하던 환각은 못보고 급성 간손상 및 신부전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건이 있었다.
출처 : 나무위키 - 향쑥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쑥이 전통적으로 음식 재료로 사용되어 외부에서 들어온 독성 물질이 없는 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쑥이 독성이 있는 식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독초로 취급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쑥은 전통적으로 봄철에 채취하여 요리에 활용됩니다
국을 끓일 때 사용하거나 떡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이러한 쑥은 먹는 것이 안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쑥이 독성이 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특히 일부 쑥의 종류에는 투진과 같은 독성 화합물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투진은 간에 해로울 수 있는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쑥이 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럽에서도 식용으로 안전한 쑥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쑥의 종류와 채취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식용으로 쓰이는 쑥은 독성이 없거나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종류의 쑥을 선택하여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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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쑥은 한국에서는 즐겨 먹는 허브로 알려져 있지만, 유럽에서는 독초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쑥 (Artemisia vulgaris): 쑥은 한국에서 주로 음식이나 약재로 사용됩니다. 쑥은 한방 의학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쑥을 활용한 전통 의학이 있습니다.
독초 (Wormwood, Artemisia absinthium): 유럽에서는 독초로 알려진 Artemisia absinthium은 쑥과는 다른 종입니다. 독초는 주로 압서틴 (Absinthe이라는 술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독초는 쑥보다 독성이 강한 풀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쑥과 독초는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되며, 그 사용 목적과 독성도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쑥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습니다. 그러나 쑥도 지역별 로 다른데 유럽에서 자라는 쑥은 우리나라쑥과 달라서 쓴맛이 강하고 독성이 있어 환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독초취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