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나 미국 주식 중에서 우상향하는 커버드콜 ETF도 있나요?
커버드콜 인식이 별로 안좋잖아요.
제가 봤을때 커버드콜 주력으로 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본것 같고, 포트폴리오 다각화 정도로만 구매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커버드콜이 무조건 같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각자 움직임이 다 다르잖아요??
지금까지 퍼포먼스가 좋았거나 우상향하는 커버드콜 ETF가 있을까요?
있다면 저도 한번 모아보고 싶어 질문드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상향하는 커버드콜 ETF 상품으론 DIVO가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는 사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과 같은 경우 콜옵션을
활용하는 등 고배당을 지급하기에
우상향을 장기적으로 보이기는 어려우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항상 우상향하기만 하는 커버드콜 ETF는 없습니다.
다만 그 ETF에 속한 보유종목들이 주가가 좋으면 그 ETF도 주가가 상승하겠지만,
계속해서 장기 우상향하기만 하는 ETF는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분배락 등의 단점이 확실히 존재하는 커버드콜 월지급식 ETF를 고르실 때에는 그 테마가 차후 주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고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분배율이 높아도 주가가 하락하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커버드콜 ETF는 우상향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는 국내 최초로 순자산 1조원을 넘은 커버드콜 ETF로, 매월 1%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 ETF는 미국 장기 국채를 기반으로 하여,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꾸준한 배당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TLTW)와 같은 커버드콜 ETF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ETF는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특히 금리 인하 시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은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만, 각 ETF의 성과는 기초 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각 ETF의 전략과 과거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에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방어적인 투자 전략으로 잘 알려져 있어 주력보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용도로 많이 활용됩니다. 저도 주변에서 커버드콜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분은 보기 드물더라고요.
대표적인 커버드콜 ETF 중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S&P 500 기반으로 안정성과 상승 가능성을 동시에 노립니다. 또한, QYLD(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는 나스닥 100에 투자하며 높은 배당이 강점이지만 상승장은 제한적입니다. XYLD는 S&P 500 기반으로 QYLD와 유사한 특징을 가집니다.
우상향 가능성을 중시한다면 JEPI를 우선 살펴보시고, 소액으로 배당과 성장성을 직접 확인하며 투자 경험을 쌓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가 코스피 대비 10.3%p 초과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발표되었으며, 지속 우상향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주식 보유와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 수익을 얻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주가 상승 시 수익이 제한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률이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ETF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커버드콜 ETF인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S&P 500 지수를 기초로 하며, 연 7%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합니다. 또한, TIGER 미국나스닥100 커버드콜(합성)은 나스닥 100 지수를 기반으로 하며, 월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ETF들은 주가 상승 시 수익이 제한될 수 있으나,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투자 시에는 각 ETF의 수익률, 배당률, 운용 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주식 보유와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주가 상승 시 수익이 제한될 수 있지만, 하락 시에는 옵션 프리미엄이 손실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커버드콜 etf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지만, 주가 상승폭이 제한되어 장기적인 자산 증식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커버드콜 etf는 주가가 우상향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divo)는 s&p 500 지수에 포함된 미국 기업 중 시가총액과 배당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합니다. 이 etf는 2016년 12월 상장 이후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면서도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 8월 기준 주가는 40.50달러로, 코로나로 인한 2020년 하락을 제외하고는 차트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한 사례가 있습니다. 2024년 8월 상장 이후 3개월간 2.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7.8% 하락한 코스피 지수보다 10.3%포인트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커버드콜 etf가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각 etf의 전략과 시장 상황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시에는 해당 etf의 구성 종목, 운용 전략, 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많은 커버드콜 etf가 최근에 우상향하고있습니다.
기초지수가 우상향 하면 커버드콜도 어느정도 따라갑니다.
다만 상승은 일부만 따라가고 하락은 100% 반영이 되는 셈이라 장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기초지수가 상당히 우상향이면 커버드콜도 우상향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