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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가 쌈짓돈을 꺼내 자사주를 샀네요.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을까요?

유틸렉스 ( 263050 )

상장한지 채 1년이 되질않은 상태에서 녹색 동그라미 위치에서

대표가 자신의 쌈짓돈을 꺼내 자사주를 사들였습니다
금액은 2억9천만원 (주당 매입 평균가 : 52,827원)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무상증자를 했습니다
1:1 1주를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1주를 더 주는 대규모 무상증자.

대표의 이 행위는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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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망한숲제비99
    유망한숲제비99

    무상증자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무상증자는 통상 주식에서 호재로 작용합니다. 회사를 잘 알고 있는 대표가 자기회사 주식을 샀다는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것도 상장한지 1년도 안된 상황이라면 더 좋은 상황이죠.

    왜냐면 상장시 이미 가지고 있는 빅 픽쳐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총이 작은 기업일 수록 주가를 컨트롤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높습니다. 호재 하나로 상한가를 하루만에 갑자기 만들수도 있거든요..

    더욱이 이 회사는 자기 회사의 어필을 잘하는 것 같네요. 아님 정말 회사가 좋아서 기자들이 달려들거나요..

    마지막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후 1:1 무증을 하는 건 레버리지를 극대화 한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 유보금으로 무상증자를 하고 회사의 유보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 주가가 올라가면 기본으로 3배 이상씩 복리로 자산을 불려갈 수 있겠네요..

    내일도 성투하세요.

  • 무상증자는 호재로 작용하구요 주가를 단시간에 급등 시키키도 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어떤 회사가 무상증자를 할지 유상증자를 할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거의 불가능하죠

    대신에 회사 내부자이거나 경영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면 어느정도 미리 알고 매입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만약 제가 대표라면 무상증자 호재정보를 미리 알았다면 샀을 것 같네요.

  • 바이오주식의 무상증자는 뻔합니다...

    이회사도 무상증자를 통해 여윳돈이라고 할 수 있는 잉여금으로 주식을 발행해 자본금으로 옮기는 목적일 것입니다.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겨 불필요한 명목으로 빠져나갈 수 없도록 붙들어놓을 수 있기때문이지요.

    결국 기업의 자본금이 안정화 돼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헐 대박 이런걸 찾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했다면 대박주가 될꺼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후 1:1 무상증자를 했다면 대표가 가진 주식 수도 두배가 되었고

    많은 주식 수를 가진 대표가 주가가 상승했을 때 매도한다면 많은 이익을 낼수도 있으므로

    언제갈 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매수해야할 종목으로 보여집니다.

  • 의도적인 행위이네요. 경영자의 자사주 취득의 의도는 여러가지 있지만 이경우는 무상증자를 이용한 자사주 취득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가가 올라 별 말들은 없겠지만요. 즉 주가가 오를거라고 자사주를 취득했네요. 그것이 회사가 좋아저서 주가가 올랐던 무상증자로 올랐던지요. 사라은 순해보는 일은 대체로 잘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