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날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소독제 바르고 한 시간 뒤에 물티슈로 닦아내셨으면 표면에 남은 양은 정말 미미해요. 오일도 이미 머리카락에 스며든 상태라 뚜껑에 옮겨붙은 양은 그보다 훨씬 적고요.
건조기 뚜껑 바깥쪽은 세탁물이 도는 통 안쪽처럼 뜨거워지는 부위가 아니에요. 손 대봐도 미지근한 정도라 뭔가 타려면 필요한 온도까지 아예 올라가지 않아요.
정확히 몇 도에서 불이 붙는지까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그 부위가 그 정도로 뜨거워지는 곳이 아니라는 건 확실해요.
냄새는 며칠 더 남을 수 있는데 그건 그냥 날아가는 거라 신경 안 쓰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