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서 혼나면 자기잘못 아니라는 동생 어찌해야 될까요?
매일같이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는데요 둘이서 잘 놀다가 동생이 오빠를 때려서 오빠도 화가나서 동생을 때려요 오빠는 잘못했다고 얘기하는데 5살 동생은 계속 오빠가 먼저했다고 얘기를 해요 그래서 너가먼저 때려서 오빠도 때린거라고 얘기를 해주면 아니라고 계속 자기잘못 아니라고 때를 써요...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 각자의 방으로 따로 데려가 첫째, 둘째 이야기를 꼭 들어주세요. 절대 누구의 말이 옳았고 틀렸다고 말하지 마시고 '오빠니깐 너가 참아야지'.'동생이니깐 오빠말 들어야지'와 같은 말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끝까지 듣고 아이가 이야기한 상황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 수정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생이 때리는 경우에 같은 방식으로 때리는 행위로 대응하는 것은 좋은 대응방법이 아닙니다. 동생이 때리는 경우에 이러한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모두 관찰할수없기에 아이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한일을 당했을수있습니다.
오빠가 먼저 장난을 쳤다거나 괴롭혔다거나 하면 동생의 입장에서 오빠를 때리는 행동으로 억제하려고 했을수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모르고 동생에게만 혼을 낸다면 동생은 당연히 억울할수밖에 없을수있습니다.
이경우
가능하면 아이를 분리하고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왜 오빠를때렸는지 물어보고 어떤 이유로 감정이 상했는지 알아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럴때는 때리는것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오빠에게도 마찮가지로 동생이 하지말라고 할때는 놀리는것을 멈출수있도록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어느 한쪽 편만 들어서 훈육을 한다면 감정이 상하는부분이 있을수있기에 분리해서 서로간의 이야기를들어보고
어떤부분이 잘못되고 수정해야되는지 서로 사과할수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는것이 좋을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무조건 니가 먼저 했잖아 니잘못이야 라고 5살 아이에게 말하는 것은 좋지 않은 훈육 방법입니다
오빠도 잘 못했지만 동생도 잘못했지? 라던가 동생에게 오빠를 왜때렸는지 조근조근 물어본다거나 하는
유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