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산부와 함께라면 아침 6시 기차보다는 오후 3시 출발이 더 안전하고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임신 28주는 장시간 이동 자체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새벽 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크게 쌓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이 부족한 상태로 장거리 이동을 하면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후 출발은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고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착 시간이 다소 늦어 아쉬울 수는 있지만, 첫날은 무리하지 않고 휴식 위주로 보내고 다음 날부터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전체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