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을 담보로 대출받으면 왜 금리가 예금이자보다 조금 높게만 책정되나요?

정기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 대출금리가 일반 신용대출보다 훨씬 낮게 책정된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유리한 조건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담보가 있으니 은행 입장에서 절대 잃지 않는 돈이라서 위험 거의 제로! 그래서 예금이자에 살짝만 얹어주는 수준으로 금리가 정해지는 겁니다.

      # 예금 대출 금리

    1.은행의 입장

    - 손님의 예금이 그대로 담보로 묶여 있으니, 만약 손님이 갚지 않아도 은행은 그 예금에서 그냥 빼가면 끝입니다.

    - 은행도 이윤을 남겨야 하니까 예금에 주는 이자보다 조금만 더 받아도 은행은 위험 없이 차액을 벌 수 있습니다.

    - 일반 신용대출이 연 6~10%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매우 유리한 거죠.

    2 추가 사항

    - 대출 한도: 예금 금액의 90~95%까지 (전액은 안 됨, 약간의 안전 여유)

    - 예금은 그대로 이자가 붙습니다! 담보로 잡혀있어도 만기까지 예금 이자는 계속 쌓입니다.

    - 신용등급에 영향 거의 없음: 연체만 안 하면 신용에도 불이익이 없고, 신용점수가 낮아도 예금만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면

    은행이 전혀 위험 없으니까 금리가 낮은 겁니다! 예금이자에 은행 수수료·이윤을 조금 얹은 수준이라 예금금리보다 살짝만 높고, 신용대출보다는 훨씬 싸요. 예금은 그대로 이자 받으면서 대출도 쓸 수 있으니 가장 유리한 대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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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만큼 담보가 확실하기 때문에 은행입장에서는 약간의 부대비용만 받는 개념입니다.

    • 예금담보 대출은 부실이 발생해도 은행이 담보를 쥐고 있기 때문에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 따라서 이 대출은 다른 대출보다 금리를 더 낮게 해서 대출을 내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이유는 은행이 원금손실 위험을 거의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용대출은 차주의 상환능력과 부실 가능성을 심사해 그 위험만큼 금리에 가산하지만, 예금담보대출은 내 예금 자체가 담보이므로 연체 시 담보를 상계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붙는 가산금리는 위험프리미엄이 아니라 은행의 자금운용 기회비용과 취급비용 정도에 불과해, 예금금리 +1~1.5%p 수준의 낮은 금리가 책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그대로 예금이라는 담보가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낮은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용대출은 담보 없이 개인의 신용으로만 대출이 나오니 은행은 리스크가 더 큽니다

    그래서 예금 담보 대출은 금리가 낮고 신용대출은 금리가 높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 신용대출과 달리 예금이라는 담보를 제공함으로써 은행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이러한 리스크 감소가 금리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저렴한 이자 메리트를 주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정기예금 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건 은행 입장에서 돈을 떼일 위험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예금 자체를 담보로 잡기 때문에 신용대출처럼 신용도나 상환능력을 크게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 신용대출에 붙는 위험 부담이 금리에 많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보통 예금금리에 일정 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대출금리가 결정됩니다.

    결국 예금을 깨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급하게 필요한 돈을 빌릴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