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

조선시대 비가 올때도 짚신을 신었나요?

조선시대 신발인 짚신은 빗물에 취약할 것 같은데요. 혹시 비가 오거나 눈이 올때도 짚신밖에 다른 대체체가 없었나요? 양반이나 귀족들이 신는 신발은 어떤 소재였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가 올 때는 나막신을 신었다고 합니다.

    나막신은 나무로 신발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두껍고 큰 목재를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선시대의 경우 가볍고도 터지지 않으며 제작이 쉬운 은행나무·오동나무·피나무·소나무·오리나무처럼 제작이 쉬운 나무를 파서 신과 굽을 통째로 만들었습니다.
    목재의 겉이 마르지 않도록 기름을 칠하기도 했습니다.

    주로 양반들이 나막신을 신었으며 평민들은 짚신을 신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보통

    비가 올 때에는 나막신을 신었으나

    이는 주로 양반가문들에서 사용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짚신은 비나 눈이 오면 불편했기 때문에 나무나 강아지털로 만든 토란 이라는 신발을 신기도 했습니다.

    양반들은 비단, 매듭, 비죽, 말가죽 등의 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나막신이나 짚신을 신었는데

    비가올때는 짚신보다는 주로 나막신을 신었을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양반들의 경우는 가죽이나 비단으로 된 신발을 신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자에게 힘이되는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