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같이 일하다가 울어버리는 직원, 공감해줘야 할까요?

회사에 중요한 행사가 있었어요

수십명이 달려들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각자 행사준비중이었는데요 아무래도 행사라는게 역할분담이 수시로 바뀌고, 일정, 내용도 바뀌잖아요

그러던 중 행사를 1시간여 앞두고 저에게도 추가 역할이 부여되고, 다른 직원에게도 추가 역할이 부여되었습니다

일단 행사를 치뤄야하니 제게 업무가 과중되던 어떻든 일단 일을 해내야한다는 마인드로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갑자기 행사 직전 특정 직원이 업무가 부담스럽다고 울어버렸다는 거에요

제가볼때는 추가 업무라는 것이 외빈 따라다니며 동영상 틀때 불끄고, 신발 정리하고 등등 의 업무로 제가볼때는 하등 어려워보이는 일은 없었어요 단지 예정에 없던 추가 역할이 부여되었다는 건데요

제가 꼰대인건지 도저히 납득이 잘 가질 않습니다.

1) 업무가 너무 과중하면? 상위자에게 보고하여 다른 팀원들과 분담하면 될 것이고

2) 추가 업무가 과중한 정도는 아니라면? 그냥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더라도 큰 행사의 성공을 위해 각자가 고생하는만큼 감내해주었으면 좋겠는데요

(추가업무는 부서의 상위자가 할당해줬어요)

이런경우, 앞으로는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해보자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감정에 공감하며 일을 적게 주기만 해야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그 직원은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무엇 때문에 울었는지

    그 이유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아요.

    그러면서 공감을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타당하면 공감을 해주면서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좋겠구요.

    그렇지 않는 부분이 크다 라면 그냥 그럴려니 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런 상관 없는 일 까지 공감해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아우 울어버리면 진짜 난처하죠

    공감도 필요하긴해요

    납득이 가지 않더라도 그사람이 느낀감정은 사실이에요

    과중이 아니더라도 예고없이 주어진 업무가 감정적 압박감이 클 수 있어요

    20대 초반 첫 조직 생활일 경우에는 작은 변화도 크게 느끼긴해요

    하지만 업무 기준은 분명히 해야해요

    모든 감정에 맞춰 업무를 조정하면 조직 기준이 무너지죠

    앞으로 미리 협의하고 어려우면 말해도 된다는식으로 말해주시는것도 필요하고요

    감정은 공감하되 업무는 기준대로 하는게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