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무릎, 허리 등이 더 아파서 관련성이 있는지 궁금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리면 기압이 내려가게 됩니다. 기압이 내려가면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은 높게 유지되면서 관절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는 온도가 낮으며, 혈액 순환이 원할하게 돌아가는데 방해하고 염증 유발 물질이 증가하며 주변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서 이전보다 더 아플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관절통에는 따뜻하게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관절에 너무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기혈 순환을 촉진하고 소염 작용이 있는 침 치료, 부항 치료, 뜸 치료, 약침 치료 등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개인의 체질 및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한약을 복용해보시는 것도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인 한약으로는 계족환, 독활기생탕 등이 있으며, 한약재로는 독활, 우슬, 오가피, 녹각, 해동피 등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