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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이구아나52
날씬한이구아나5223.02.24

감수성이 풍부하고 매사에 소극적인 아이들은 훈육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19,20년생 연년생 부모입니다.

20년생 여아 둘째는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자주성이 높아서, 뭐든 자기주도적이고

훈육과정에서도 시원하게 울고 뒤끝없이 잘 마무리됩니다.

문제는 19년생 첫째 남아인데,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성격에

물론 훈육과정에서 크게 소리치면 안되는 걸 알지만.. 부모도 사람이다보니 가끔 감정표현을 강하게 하게 되네요.

그럴때마다 아이가 소리없이 울음을 참고, 자존감이 떨어지려 하는게 보입니다.

어떻게 다독여 주면 훈육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두 자녀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계시지만 부모님께서 큰 아이의 성향에만 편향되어 계신 듯 하네요.

    둘째아이의 성향을 정확히 알고 계시지만 안타깝게도 아이의 성향을 인정해주시지 않고 계세요.

    초점을 큰 아이에게 맞춰서 큰 아이처럼 자라기를 바라고 계신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둘째 아이의 성향에 맞게 훈육도 달라져야 합니다.

    훈육의 기본은 공감이 먼저 입니다. 너의 기분은 그랬구나 그런데 그것은 옳지 않단다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 너의 생각은 어떠니

    이렇게 서로의 의견을 반영하여 훈육하려고 노력 해보세요.

    요즘 시대에 감수성이 풍부한 것은 오히려 장점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좋은면에서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면 자존감도 올라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극적인 아이에 대한 훈육시 아이를 너무 엄하게 훈육하신다면

    아이가 자존감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아이와 조곤조곤 대화를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가 한 행동이 잘못된 행동임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다면 아이가

    이해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면

    위처럼 소리지르는경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부정하게 되고 표현하는것이 어려울수있습니다

    화가날때는 잠시 자리를비우고 감정을 진정시킨뒤에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풀어주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

    또한 화를 낸 뒤에 아이에게 이러한점에서 화를 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땐, 길게, 잔소리를 늘어 놓기보다는 되도록, 짧고, 단호하고 일관된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훈육이 끝나면, 아이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다정한 눈빛으로 대해주셔야 아이의 정서가 안정적이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훈육과정에서 부모님의 감정은 꼭 배제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정이 격해지면 장소를 이동하거나 찬물 한모금 마시는게 감정을 추스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와는 자주 대화나누고 스킨쉽을 통한 소통을 꾸준히 해주시고 가급적 신체적 활동을 화발히 하여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태권도 유아반을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