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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조로아스터(차라투스트라)는

니체의 저서를 보고 이 사람이 실존인물을 모티브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조로아스터가 만든 종교는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국교가 될정도로 융성했다고하는데 이 인물에 대한 자세한 역사기록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차라투스트라는 조로사스터교를 창시한 인물입니다. 그는 스피타마 가문에서 태어난 고대 페르시아의 예언자로 기원전 1500년에서 1000년 사이에 활동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부터 사제 훈련을 받았으며, 30살 때 강가에서 신성한 존재를 만나면서 영적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당시 그는 가장 깨끗한 물을 긷기 위해 강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갔다가 다시 시 둑으로 나왔는데, 그 때 그 앞에서 빛 자체 빛나는 존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존재는 잣니을 보후 마나라고 밝혔고, 그에 의해 자라투스트라는 아후라 마즈다의 현신과 다섯 불사신 앞으로 불려갔으며, 그들 앞에서 영적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비록 10년 동안 전도를 하지 못했지만 새 땅으로 이동해 왕비 후타오사의 호응을 받아 왕비와 왕을 개종하였다고 합니다. 자라투스트라는 3번을 결혼했으며, 자객의 손에 살해될 때까지 77세까지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