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숫불로 고기를 굽는곳에 왔는데 .. 냄새를 못맡겠어요..호흡이 힘들어요 ㅠㅠ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감기후 후유증인듯 합니다. 오늘 테니스경기후 클럽 사람들과 숫불고기집 왔는데, 숫냄새와 연기냄새를 못맡겠네요... 기침도 나고..호흡도 힘들어서 밖으로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폐사진을 찍어봐야 할까요?

그리고 오늘 몸무게를 달아보니 감기전보다 체중도 3킬로 빠졌네요 .. 심각한건지.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숯이 탈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연기 성분은 호흡기를 자극하고 산소 공급을 일시적으로 방해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숨쉬기가 답답하다면 우선 공기가 잘 통하는 야외로 나가서 깊게 숨을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연기가 많은 곳에서는 몸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안정을 취해 보세요.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상태를 꼭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5.29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감기 후에는 기관지 점막이 손상된 뒤 과민 상태가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숯불 연기, 먼지, 냄새 같은 자극에 노출되면 기침, 숨참, 답답함이 쉽게 유발됩니다. 동시에 후각도 일시적으로 둔해져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폐가 나빠졌다기보다 “회복 중인데 자극에 과하게 반응하는 상태”입니다.

    지금처럼 숯불집에서만 증상이 심해지고 밖에 나오면 나아진다면 급성 폐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당장 폐 CT 같은 검사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의 핵심은 자극 회피입니다. 당분간 연기, 먼지, 향이 강한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나 호흡 불편이 남아 있으면 내과에서 기관지 확장제나 흡입 치료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후각은 대부분 수주 내 자연 회복됩니다.

    체중 감소 3kg도 감기 기간 동안 식사 감소로 설명 가능한 범위입니다. 이후 식사량이 회복되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휴식 중에도 숨이 차는 경우,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누런 가래나 발열이 계속되는 경우입니다.

    정리하면, 감기 후 기관지 과민과 후각 저하가 겹친 상태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고, 현재로서는 검사보다는 회복 기간을 두고 관리하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