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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봉든든한타킨272
리차봉든든한타킨27223.10.15

건강검진시 CT검사를 하는데 매년 해도 되나요 ?

나이
55
성별
남성

매년 건강검진시 폐CT검사를 하는데 매년 해도 되나요

그리고 된다면 1년에 폐CT포함하여 몇개까지 하는게 최선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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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매년 CT를 촬영해도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겠지만 비용효과적 측면에서 볼 때 아무런 이상이 없던 부위라면 간격을 2년으로 늘려보셔도 좋습니다. 흉부 CT는 폐암의 검진으로 사용되는 검사가 딱히 없는 실정이니 매년 고려해보시고, 복부 CT의 경우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으로 검진을 하실테니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만 매년 촬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1년 1회 정도의 CT노출이 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급적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특별히 폐암이나 폐질환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흉부 X-ray정도로 검사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CT는 '덜 찍을 수록'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뇌 혹은 두경부 CT 조사량은 5-10mSV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자연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로 인한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선량 CT는 디텍터를 늘리고 방사선 조사량을 낮추는 방식으로 피폭을 줄인 CT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음영을 관찰할 수 있지만 조영제가 필요한 경우 재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재촬영시에는 주로 조영제로 조영증강을 이용하여 악성과 양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일반 폐 CT는 피폭량이 많은 단점이 있지만 이미지나 조영 증강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량이 저선량CT에 비해 훨씬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