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로마 제국은 800년 프랑크 왕국의 카룰루스 대제가 서로마 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러나 카룰루스 대제 사후 프랑크 왕국이 베르뒹, 메르센 조약으로 동프랑크, 서프랑크, 중부프랑크로 분열되었습니다. 따라서 교황의 입장에서 자신을 보호할 권위가 필요하여 962년 동프랑크의 오토 1세가 황제로 즉위하면서 신성로마제국이 탄생한 것입니다.
신성로마제국은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다양한 영방국가로 황제권은 약하지만 유럽을 대표하는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1806년 나폴레옹의 압박으로 마지막 황제 프란츠 2세가 퇴위하면서 해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