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 부레병이 완치 되는 경우도 있나요?

약 8개월? 정도 금붕어가 부레병에 걸려서 바닥에 가라 앉고 뒤집히고, 헤엄도 못쳤는데 분명 폐사 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계속 살아 있더라구요 좀 미안하기도 하고 해줄 수 있는게 없어 그냥 냅뒀는데 아니 오늘 보니까 헤엄을 안정적으로 잘 치더라구요 그래서 완치된건가 해서요 완치 어렵다고 본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밥도 잘 먹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레병은 원인에 따라 완치가 가능하며 질문하신 상황은 수질 개선이나 식단 조절 혹은 시간이 흐르며 신체 기능이 스스로 회복된 결과로 판단됩니다. 보통 부레병은 소화 불량이나 가스 차오름으로 발생하는데 장기간 방치되는 과정에서 내부 압력이 자연스럽게 조절되었거나 면역력이 발휘되어 염증이 가라앉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폐사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는 일반적인 통계일 뿐 생명체의 회복 탄력성에 따라 정상적인 유영 능력을 되찾는 사례는 드물지 않게 존재합니다. 현재 안정적으로 헤엄치고 먹이를 섭취한다면 기능적 회복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재발 방지를 위해 수온 유지와 사료 급여량 조절에 유의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금붕어 부레병은 원인에 따라 완치되거나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과식, 변비, 수질 악화,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회복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말씀처럼 뒤집힘이 줄고, 바닥에 가라앉지 않으며, 헤엄과 식욕이 안정되었다면 호전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레 자체의 손상, 내부 장기 문제,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재발하거나 완치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먹이를 조금씩 주고, 과식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온 변화가 크지 않게 하고, 물갈이와 여과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세요. 다시 뒤집힘, 침강, 식욕 저하, 몸이 붓는 증상이 보이면 조기에 격리해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잘 먹고 정상적으로 헤엄친다면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되고, 회복된 상태로 조심히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