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청약통장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지 궁금해요.
11년된 청약 통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년 전 구축 아파트를 매매했어요. 매매 시 청약 해지하려다가 그땐 통장안의 돈이 있으나 없으나 별 의미가 없던 상황이라 그냥 유지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무직인 상황이고 해서 금전적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이 청약 통장을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일단 추가납입은 아파트 매매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파트를 팔고 다시 청약을 노린다 해도 혼자 살고있기 때문에 청약 가점은 무의미한 상황으로 보여요. 앞으로도 별 차이 없을 것 같구요. 그런 의미에서 11년이라고는 해도 새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든 11년짜리든 어차피 추첨분량밖에는 노릴 수 없는 가점 상황으로 판단 됩니다. 향 후 청약 제도가 변경된다고 해도 1인 가정에게 지금보다 유리하게 돌아갈수 있을 가능성은 솔직히 제 판단으로는 아니요로만 생각됩니다.
지금 청약 통장을 해지하고 새로 만들어서 소액만 넣어두고 향후를 대비해서 가지고 있는게 나을 지.(추첨분량이라도 노릴 상황이 되면 노려볼 수 있도록,...)
그냥 지금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게 나을 지...
판단에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