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도서대출시 찍는 바코드는 원리는 뭔가요?
도서 대출할 때 기계 위에 올려놓으면 도서들이 인식되잖아요 원리가 뭘까요?
그냥 올려놓기만 해도 책 정보들이 싹 인식돼서 바로 대출할 수 있잖아요. 무슨 원리로 이게 가능한지(책에 뭐가 심어져 있는지, 기계에 무슨 기술이 들어가는지) 궁금하고 이런 인식 기술을 뭐라고 하는 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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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는 검은 막대와 흰 공백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 가지의 굵기와 조합에 따라 서로 다른 데이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 판독기로 바코드에 레이저 광선을 쏘면 바코드에 레이저가 부딪힌 후 판독기 안의 광전지로 반사된 레이저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바코드의 검은 막대는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빛이 약하게 반사되고 반대로 흰 여백은 빛을 그대로 반사하게 되면서 빛으로 된 신호를 강약에 따라 0과 1로 구분되어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변환시킵니다.
이런 바코드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 외에도 데이터 입력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