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닭다리살의 소비기한이 하루 정도 지났고 계속 냉장 보관했다면 육안과 냄새로 상태를 확인한 후 섭취가 가능합니다. 소비기한은 보관 수칙을 지켰을 때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의미하며 유통기한보다 보통 더 길게 설정됩니다. 다만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변질 속도가 빠르므로 포장을 뜯었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나는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고기 표면이 미끈거리는 점액질이 생겼거나 원래의 선홍색이 아닌 회색이나 녹색빛이 돈다면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포장이 부풀어 올랐다면 내부에서 부패균이 가스를 생성한 증거이므로 하루 차이라도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외관과 냄새에 이상이 없다면 중심 온도 75도 이상에서 속까지 익을 수 있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