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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반딧불265
홀쭉한반딧불26524.02.12

귀신 나오는 꿈 해몽해주세요ㅠㅠ

일단 꿈 자체는 정말 현실 같았어요. 꿈에서는 정말 현실인줄 알고 있었으니까요. 제가 꿈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무서운 영상을 봐서 동생과 함께 자야겠다고 결심 후 동생의 방으로 가 아주 가끔 동생의 방에서 잘 때처럼 동생과 수다도 좀 떨고 유튜브도 좀 보다가 꿈 속에서 잠이 들었어요.그리고 그 꿈 속 안에서 꾼 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빠와 동생 그리고 제가 같이 있다가 동생과 제가 갑자기 근처에 있는 지하철 역으로 갔어요. 그리고선 저희 집으로 가는 열차를 탔는데 그 열차가 저희 집 근처 역에서는 문 조차 열지 않고 그냥 멈추는 척 하다 계속 달렸어요. 근데 그때 창밖이 아주 어둡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그 다음에 있는 역에 도착했을때는 문이 열어져서 내렸어요. 내리자 펼쳐진 건 공원에 떡하니 삐까뻔척한 지하철역 하나였어요. 지하철 역을 보자마자 동생은 저를 잡고 뛰었어요. 너무 무섭고 힘들어 숨이 막혀오는 기분이었지만 동생이 저를 잡고 뛰었어요. 그렇게 지하철 역에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저희 집 근처 역으로 가는 열차가 있었고 저는 돈이 없었어서 동생은 카드가 있다길래 다행히다 하고 빠르게 열차를 타러 뚸어갔어요. 근데 반대편으로 잘못 타는 바람에 바로 눈 앞에서 사람이 꽉 찬 열차는 떠나 버리고 말았어요. 그때 동생의 휴대폰으로 아빠에게 전화가 왔고 저는 동생에게 말하지 말라는 포즈를 취했어요. 그새 동생은 도망갔고 저는 동생을 찾으러 뛰었어요. 동생은 어떤 에스컬레이터 (아마도 출구) 앞에 있었고 그곳엔 아빠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와 있었다는 표정으로 동생을 데리고 가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갑자기 사이사아가 빈 흔들 다리같은 다리가 생겼고 아빠랑 동생은 그 다리를 빠르게 건너 사라져 버렸고 저도 천천히 건너기 시작 했어요. 거의 다 왔을 때 저 반대편에서 아빠와 동생이 희미하게 웃고 있었고 마지막 다리를 건너려는 순간 발 두개가 다리 사이에 걸렸고 전 그 자리에서 다리가 낀채 주져 앉았어요. 그러고서는 제 다리에 제가 막 계란을 던졌어요. (정확히 10개요.) 그러자 갑자기 그렇개 하면 귀신들이 들러 붙는다는 말이 떠오르더니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는 너무 무서워서 귀신들을 막 뜯고 찢어 먹고 뱉어 버렸어요. 그리고선 눈을 떠보니 집이었고 전 계란을 씻기기 위해 샤워를 했어요. 그래도 꿈 속에서 찜찜했던 저는 제 방 바닥과 제 몸에 마구잡이로 굵은 소금을 뿌리며 먹기도 했는데 신기하게 짠맛이 나더라고요. 그리고서는 갑자기 닭이 한마리 생겼는대 제가 그 닭에게 10개의 달걀의 머리 위로 던지 후 미친 듯이 소금을 뿌렸어요. 근데 점점 닭이 저에게 다가오더니 저는 그냥 눈을 꼭 감고 밝아버리며 꿈에서 깼어요. 이거 대체 무슨 꿈인지 해몽 좀 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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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275입니다.

    대단히 독특한 꿈을 꾸신거 같습니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나 뭐 그런 것들이 있을수 있는데.

    닭이 빛을 밝혀주었단건 좋은 징조로 보여집니다.

    싸움 등도요. 큰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