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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웃긴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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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잠올때 양손으로 머리를 잡는데 고치게 해야 할까요? 왜 생긴 버릇일까요?

수유하거나 잠올때 아기가 머리를 쥐어뜯는것 처럼 잡아요

다행이도 머리카락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냥 만지는 수준인건지

스트레스 받을때 행동인지 아니면 단순 버릇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데

60일된 영유아기인데 일반적으로 이런 행동이 나오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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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잠 올 때 양손을 머리카락을 잡아 뜯는 이유는 지금 자신이 잠이 오고 있다는 불편함을 표시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졸림, 화남, 짜증남, 더움, 불편함, 심리적 불안함 감정을 표현할 때도 머리카락을 잡아 뜯어서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대게 12개월 돌 이전 아기들한테 위와 같은 행동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아직 언어, 비언적표현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아기들이 유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 입니다.

    아기가 머리카락을 뜯는 행동을 보인다면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기가 졸려한다면 편안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쳐야 할 필요가 없다고 보지만 이 행동이 아기의 수면 패턴이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행동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법일 수 있으며 자가 위안의 일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기들은 수유할때나 잠이올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느낄때 , 또는 스스로를 마음의 안정감을 느끼거나 진정시키기위해 머리를 잡거나 쥐어뜯는듯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머리를 쥐어뜯는 행동을 할때는 부드럽게 손을 떼어주고 손이 머리에 가지 않도록 잠시 잡아주는 것도 좋으며 장난감이나 손수건을 주어 주의를 분산시켜주어도 좋습니다. 아이의 이러한 행동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0일 된 아기가 잠이 오거나 수유할 때 머리를 잡는 행동은 비교적 흔한 행동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보다는 아기가 스스로 자기를 다독이는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에는 아기가 자신의 몸을 인지하고, 손으로 만지거나 잡는 행동을 통해 자신을 진정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행동은 아기의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머리를 쥐어뜯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만지거나 머리카락을 느끼는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머리카락을 잡는 것은 아기에게 촉각 자극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기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아기가 머리카락을 과도하게 당기거나, 그로 인해 두피에 자극이 생기는 것 같다면 이를 부드럽게 제지할 필요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