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아이가 친구가 없다고 느끼면 현장체험이 즐거운
행사가 아니라 오히려 불안하고 부담스러운 시간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친구 없다고 안 가면 안 돼<<< 이런 생각보다는 먼저 아이 마음을 충분히 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친구가 없어서 가기 싫구나",
"혼자 다닐까 봐 걱정되는 거구나" 처럼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는
누군가가 내 마음을 이해해준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거든요.
그 후에 질문자님이 "꼭 친구가 많아야만 즐거운 건 아니야",
"현장체험 가서 새로운 친구와 이야기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어" 요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게 슬쩍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담임선생님께 상황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서 현장체험 때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조금 신경 써주실 수 있는지도 여쭤보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 친구가 없다는 고민은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훨씬 크게 느껴질 수 있어서, 일단 지금은 막 크게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먼저 아이 마음을 공감해주는 게
아이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