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모유수유아 황달인데 해가 잘 드는 곳에 두면 좋아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0
생후 8일된 아기가 모유수유 황달이 있어요.
주변에서 창가에 두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햇빛에 직접 노출시켜도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신생아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여 자외선에 취약합니다.
6개월 미만의 아기는 직사광선에 노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단 10-15분 만에도 피부가 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후 8일 된 아기의 모유수유 황달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황달은 신생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혈액에 쌓이면서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모유수유 황달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좋아지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창가에 두면 좋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빛을 보게 하는 것이 황달의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햇빛은 자연적인 빛이 빌리루빈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아기를 직접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접적인 햇빛 노출은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강한 햇빛을 피해 간접적으로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늘 아기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황달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꼭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