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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9

육아관련 질문이에요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

4세 3세 2남매를 키우는 중입니다.
큰애가 올해부터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그러더라구요..
저희애가 행동이 과격한데 친구를 좀 때리거나 막대해서
다른 아이 부모가 많이 싫어하신다고 와이프가 말을 하네요

평소에도 장난이 좀 많이 과격 하고 동생도 많이 괴롭히는데 큰일인거 같아서 질문좀 드려봅니다

1. 행동이 과격하고 엄마한테 혼나도 딴청만 피우고 잠시만 한눈 팔면 사고를 치는데 어떻게 훈육하고 가르쳐야 할까요??

2. 저희아이가 말을하면 대답보다는 제가 한말을 따라하고 진지함이 전혀 없어보여요. 제말을 따라만 하는건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나쁜건 아닌가요??

3. 좋은아빠가 될려고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데 좋은 육아 팁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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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절한코끼리20
    친절한코끼리2022.12.09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 아이가 혼날 때 딴청을 피우고 그런다면 아이의

    놀이 등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방법으로 훈육해주세요.

    2. 이 또한 마찬가지이며 아이를 혼낼 때에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아이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에는

    반드시 뜨거운 훈육도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눈에 사랑스럽다고 너무 사랑만을 주고

    키우다 보면 아이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거나 또는

    사회에서 일명 버릇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아이로 클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때로는 엄하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아주 위험한 상황이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면 간섭하거나 크게 꾸짖지 않느게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부모의 눈에 사랑스럽다고 너무 사랑만 주고 키우다 보면

    아이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거나 또는 사회에서

    일명 버릇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아이로 클수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때로는 엄하고 스스로 생각

    할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 훈육을 할때는 아이가 진정되고 안정이 된후에 해주는것이 좋으며

    한번에 듣지 않더라도 같은 문제가 지속되면 몇번이고 지속적이고 일관성있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 말을 따라하는것은 자신의 불안감을 숨기기 위한 행동으로 볼수있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고 받아드린다면 크게 문제될것은 아니나 장난처럼 하고 그 상황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면

    이러한 것들을 기다려주고 자신의 말로 표현하도록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3. 좋은 아빠의 경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많이보내고 아이의 감정을 많이 읽어주면 좋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거칠다면 아빠와 함께 외부놀이나 규칙을 알려줄수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으며

    상대적으로 아빠와 놀이를 많이하고 애착이 높은 아이는 폭력성이 적다는 결과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1, 2번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훈육을 받는 상황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따라서, 항상 회피하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에 진지하게 듣지 않고 장난처럼 넘어가려는 경향도 있지요.

    중요한 것은 보호자가 아이를 훈육할 때 아무런 환경에서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둘만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땅치 않다면 구석에 가서라두요.

    그리고 주의를 환기시킨 다음 아이가 보호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무조건 안돼! 가 아니라, 부드러운 어조를 사용하시되 단호하게 안 된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3번 질문에 대한 답변

    육아란, 아이와의 끝없는 전쟁(?)과도 같습니다.

    사실 질문자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부모들은 아이를 육아하면서 많이 지치고, 그로 인해 부모 간 갈등이 발생하고,

    심하면 이혼까지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저 또한 아이의 부모로써,

    우리 같이 조금만 더 인내하고 견디면 조금 더 수월한 육아를 하는 그 날이 올때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 아이와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 아이가 동생들과 잘 지낼 때, 또는 바른 행동을 했을 때 이 때를 놓치지 마시고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시면 아이도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훈육도 때에 따라서 매번 다르게 하면 안되며 항상 일관된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2. 따라 하는 것을 아이는 놀이로 생각할 수 있으니, 관심을 두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따라해도 반응을 안 보이면, 아이는 재미 없는 놀이가 되므로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입니다.

    3. 아이를 당장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없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아이는 다시 사랑스런 아이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