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말고 본 풍경을 뇌 신호로 저장해서 나중에 똑같이 다시 보는 게 가능할까요

우리가 멋진 풍경을 남기려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 기종이나 렌즈에 따라서 색감도 다 달라지고 화면이 넓게 퍼지는 왜곡도 생깁니다

그렇다면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찍는 게 아니라 우리 눈의 시신경을 거쳐서 뇌로 들어가는 전기 신호값 자체를 그대로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재생해서 보는 기술은 가능할까요

미래에 기술이 훨씬 더 발달하면 이렇게 카메라의 한계를 벗어나서 내가 직접 본 시각적인 경험을 뇌에 신호로 바로 넣어줘서 똑같이 재현하는 날이 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뇌과학이나 기술적인 관점에서 이게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뇌는 단순히 눈의 신호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 감정, 주의까지 함께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뇌 신호를 일부 해독해 단순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추정하는 연구는 진행 중이지만, 실제로 사람이본 풍경을 완전히 동일하게 기록하고 재생하는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습니다. 미래에는 점차 발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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