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정신과 진료를 다시금 받아야 할까요?
작년부터 번아웃이 온 듯
울며 출근하고 십여년 일하였던 직종도
오래 다녔던 직장도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직장에서 어떠한 일이 생겨 자의 반 타의 반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직장에서 있던 일 이후 불면증도 시달리고, 매일밤을 울고 불안감이 들고
계속해서 헛구역질을 하느라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무기력감이 심하고, 씻는 것 조차 귀찮고 힘들었습니다.
병원에는 죽고싶다는 이야기는 하였었고 자해시도도 여러번 하였지만 자해시도는 병원에는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받으며 불안지수 우울지수가 높다고 나왔고, 안정제, 수면제, 공황장애 등 에 관한 약을 여러회 처방받아 복용하였습니다.
병원 다니며 식사량은 점차 좋아졌었고
여러 증세가 점차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약을 꾸준히 먹어야 무기력감도 사라질거라고 하셨지만 저는 정신과 약에 의존하기가 무섭기도 하고. 병원를 가기도 씻기도 귀찮다는 마음도 커서 4~5회 방문한 이후로 가지 않고
최대한 스스로 이겨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에 비하면 우는 횟수도 현저히 줄어들고
자해 시도도 안하고 있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줄었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위해 공부도 시작하기도 하였습니자만
며칠전부터 다시 우울감, 불안감이 듭니다.
직종을 바꾸려고 다시 공부하고 있기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서 인듯 하기도 하고
평소에도 종종 느끼던 가정 내에서의 불편함을 최근 더 느껴서 인듯합니다. (아버지랑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또,
저는 수면장애까지 라고는 생각치 않았지만
예전부터도 평일에는 업무 불안감이나 고민으로 잠들기가 어려워 평일에는 하루에 많이 자야 5시간 정도, 2~3시간 자는일이 허다했고, 주말에 몰아서 자는 편이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수면장애 같다고 수면클리닉 같은 진료를 받으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최근에도 입면이 어려워 동틀 때 쯤 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감을 느끼면 숨쉬기가 불편하여 일부러 들이마시고 내쉬는것을
크게 해야합니다.
다시금 자해시도에 대한 생각이 크게 들기도 합니다.
병원 다닐 적에는 공황장애나 우울증 같은 진단명을 받지는 않았는데, 다시 병원에 가야하는지
제 상태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