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의 등에 혹이 나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낙타 등을 보면 한개나 혹은 두개 혹이 나 있잖아요.
낙타에는 왜 혹이 나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세요!
낙타의 혹은 지방을 저장하는 곳입니다. 낙타는 사막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먹이와 물이 부족할 때 혹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와 수분을 얻습니다. 혹은 단순히 지방 저장고 역할뿐만 아니라, 체온 조절에도 도움을 주며,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낙타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낙타는 고원지대나 사막지대처럼 풀과 물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는 종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도 오랜시간 버틸 수 있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신체구조에 유리한 에너지원은 바로 지방인데, 낙타의 등 안에는 지방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한동안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이 지방을 분해하면서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이 분해되면서 분해산물로 물분자가 생성되는데, 이 물분자들을 활용해서 생존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즉, 물과 에너지원을 저장하는 수단으로 혹이 사용됩니다.
또한 밤이되면 사막의 경우 기온이 많이 떨어져 체온을 유지하는데에도 지방이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체내 열을 발생시키고나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낮에는 이와는 다른 방법인 몸속 내장을 바깥으로 잠시 빼내는 방법으로 체내 열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선인장과같은 먹기 힘든 식물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구강구조가 발달해있기 때문에, 왠만큼 먹을수있는크기의 선인장들이나 벌레들을 잘 섭취하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낙타는 종에 따라서 하나 또는 두 개의 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낙타의 혹 안에는 지방이 가득 차 있는데요, 지방의 무게만 무려 36kg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혹에 들어있는 지방으로 인해 낙타는 몇 주 동안이나 음식이나 물이 없더라도 약 2주 동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낙타는 물과 음식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혹에 저장되어있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낙타의 혹은 지방으로 되어있습니다.
지방을 연소시키면 이산화 탄소와 물이 생성되게 되는데, 물이부족한 사막에서 낙타는
혹에 영양분을 지방의 형태로 저장해두었다가 물이 부족할때 지방을 연소시켜 부족한 수분을 공급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낙타 등에는 엄청난 양의 지방으로 찬 혹이 있습니다. 혹은 낙타가 장기간 물과 음식 없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낙타의 혹은 덩이는 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영양소를 저장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낙타는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물과 영양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때 혹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낙타의 혹은 물을 저장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체지방을 축적하고 체온 조절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낙타의 등에 혹이 있는 것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함입니다.
즉, 낙타 등의 혹은 지방 저장소입니다. 먹이가 풍부할 때 혹에 지방을 저장하여 몸에 축적합니다. 이 지방은 가혹한 사막 환경에서도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 물과 먹이 없이도 오랜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낙타의 혹은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장된 지방은 건기 때 음식이 부족해 질 때 분해되면서 에너지를 공급해 생존을 돕습니다.
적은 양이지만 지방이 분해되면서 부산물로 물도 생성됩니다.
오래 굶은 낙타는 혹의 지방을 많이 소모해서 혹이 쭈글해진다고 합니다.
먹이가 많은 시기가되면 많은 먹이를 먹고 혹에 다시 지방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낙타의 등에 혹이 나는 이유는 수분을 저장하기 위한 적응적인 구조입니다. 낙타는 사막 지역에서 생활하며 물을 오랫동안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등에 지방이 모아진 혹이 형성됩니다. 이 혹은 수분을 저장하고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