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는 겨울 시금치가 맛있습니다. 여름 시금치는 단맛보다는 약간 비린맛이 강해서 여름에는 시금치보다는 오이를 넣어서 아삭한 맛으로 김밥에 넣어서 먹습니다. 시금치는 다듬어서 물이 끓으면 소금을 약간 넣어서 뿌리쪽을 먼저 넣고 약간 숨만 죽을 정도로 데쳐서 물기를 꼭 짜서 고운소금과 깨소금 넣고 기름은 넣지 않고 무쳐서 금방 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가 물기가 없어야 하며 밥도 고슬고슬해야 김밥이 금방 쉬는 것을 막고 맛있는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이 습한 날씨에는 먹을만큼만 말아서 드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시금치는 소금을 넣고 끓이는 물에 잠깐만 담궜다 빼도 됩니다. 10초 정도면 시금치가 익어요.김밥용이면 끝에 뿌리쪽을 잘라서 삶아줘도 좋고요.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한다음에 간장 조금 소금간 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서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김밥용이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물기가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