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왜 생기는 것이고 왜 높이가 일정하게 떠 있나요?
수분이라는 것은 공중에서 증발하기 마련인데 구름이라고 해서 일정 높이에서 계속 떠 있고 구름이 딱히 없어지지도 않는 것 같아요. 자연 증발을 피해서 어떻게 구름이 계속 있을 수 있는지모르겠는데 자연적으로 이런 현상 이유를 이전부터 궁금하였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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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공기 속에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생기는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의 집합으로서 태양의 에너지로 땅의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 수증기가 만들어지는데 이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가 상승하여 높은곳으로 올라가게 되고 위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지게 되어 수증기가 응결되어 이슬점에 도달하고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생기며 뭉친 것이 구름입니다. 공기가 상승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어느 높이에서 포화상태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 높이를 응결고도라고 하며 이 높이에서만 구름이 만들어 질 수 있게 됩니다. 구름 속 물방울은 아주 작고 가볍기에 중력에 의해 바로 떨어지지 않으며 대부분의 물방울은 공기의 부력과 대기의 난류에 의해서 계속 떠있게 됩니다~ 구름은 안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다시 생기고를 반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