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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1.12

대답을 잘 하지않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9세 아이가 최근들어 유독 부르면 대답을 안합니다.말을 안 듣는 척 하는 건지 아니면 안 들리는 건지 싶을 정도로 대답을 안할때가 있어서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되는데 아이를 혼내지 않고 아이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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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일 불렀을 때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다른 사람이 너에게 그렇게 행동하였을 때

    기분 등을 생각해보라고 하는 등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아이에게 야단을 자주 하거나, 또는 잔소리를 자주 하지는 않는 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든 말들을 잔소리로 생각해서 들어도 못 듣는 척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한 가지에 오랫동안 집중하는 아이들은 실제 옆에서 말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대답을 잘 하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하신다면

    우선은 아이에게 대답을 잘 해야할 것을 인지 시켜주시거

    지속적으로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9살이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시기이고, 10대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만약, 못듣는 것이라면? 청력이 약하거나 문제가 있다면 부르때 답하지 않는 것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소리(음악,, 등)에도 반응이 느립니다. 다양한 소리에 반응이 느리거나 없다면 청력을 의심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의뢰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이 경우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 듣고 싶지 않는 것이라면? 사춘기가 시작되려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충분히 그런 시기입니다. 주변에서 이것저것 말걸고 시키고 하는 것들이 귀찮은 경우입니다.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만 반응하고 싶어지는 심리입니다. 만약 잘 듣지 않기도 하고, 자기방문을 자주 닫거나 문을 걸어잠그거나 혼자 있으려고 하거나... 한다면 그 시기가 시작되는 것인 듯 합니다. 예민한 시기이므로 무사히 지나가도록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3. 안 듣는 것이라면? 아이의 성향일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것에 집중을 잘하는 아이이거나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 질문에 답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아이의 성향이라면 이때는 고의성은 없습니다. 그냥 아이의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이 경우도 아이가 혼나야 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변에 누군가가 있거나, 묻거나 질문하면 옆도좀 봐주면 좋겠다.는 등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챙기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지나치듯 말하지 마시고 아이얼굴이나 눈을 보고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아이 마음에 벽이 생기고 있을 수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장소에가서 함께 노는것을 많이 해주신 뒤에 아이 속마음을 물어보세요

    취조하듯 캐묻는것이 아닌 인내와 기다림으로 접근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열고 들을 수 있는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또한 일방적으로 지시하는것 보다는

    아이의 반응을 살펴서 반응해주세요.

    ​잔소리를 심하게 들었거나, 매일 꾸중을 들었던 아이들은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대화법을 통해 아이가 외부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세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