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의 적자는 어떻게 된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레고랜드가 한국에 들어온지 몇년된건으로 알고 있는데요 계속 레고랜드가 적자라고 하는데 왜 이런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의 경우 실제 사업 추진 당시 재원 확보 없이 일단 공사를 시작한 후 레고랜드 주변 상업부지를 개발·매각해 공사비를 조달하는 방식으로 재무 구조를 설계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로 계획이 차질을 빚자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영국 멀린이 도를 대신해 직접 공사를 진행하고 도는 총사업비 2600억 원 중 800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협약이 변경됐었습니다. 결국 지리적인 위치와 관광객을 끌어모을만한 아이템도 없어서 사업 수익성이 떨어져 지속 적자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의 적자는 사실상 경영부실이 큰 이유입니다.
처음엔 600억이라는 매출로 엄청나게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실제로 가본 사람들 말로는 한번 가고 굳이 갈 필요가 없을 정도의 별로라는 것
일단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적인 레고라던가 탈 것, 이벤트 등이 있어야하는데 그닥 없었고
식당은 허접하게 나오면서 비싸기만 하다는 지적이 다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경영진들이 이것을 묵시한 채 임원들을 늘리고 직원 수만 늘려 보강하는 것으로 무의미하게 지출한 것도 컸습니다.
이렇게 얼마안가 망하게 된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2022년 3월 준공되어 5월 5일 어린이날 문을 열었습니다. 첫해에는 기대감으로 일정수준 영업이익을 냈지만 여름철 피서시설이 없다는 점과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트랙션이 초등학교 3학년이하만 좋아하는 수준으로, 가족 단위의 놀이시설이 없어 방문객은 지속 줄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아래 춘천이라는 도시에 설립되었고 개장 전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 예상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으나 현재는 그 수가 점차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적자가 누적되었습니다.
(유적지 이슈로 인해 사람들의 인식이 안좋은 점, 볼거리 및 즐길거리의 부재 등이 관광객 감소의 사유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2022년 5월 5일에 개장하여 현재 운영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레고랜드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는 이유는 예상 수요예측을 잘못했다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연간 200만 명의 방문객 수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3년 방문객 수는 63만2871명으로, 개장 첫해보다 2만1120명 감소했습니다.
저학년 이상 아동들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방문율도 낮은 편입니다.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와 관련된 외부환경적 영향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의 적자는 여러문제가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가 상당히 어려워 지면서 레고랜드 방문객은 급감하였으며 강원도가 레고랜드 개발 담당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채무를 부담하지 않겠다며 회생 절차를 신청하여 전체적인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레고랜드 자금조달이 어려워 졌습니다.
레고랜드 수익성을 올리는게 우선이나 현재는 적자만 지속 발생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죠.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