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실용음악으로 가시는분들!!질문있습니다

혹시 고3이신분들중에 일반고에서 실용음악 하시는분들 모의고사 학교에서 보시나요? 아니면 연습 가시나요?!?! 저는 학교가 공부 잘 하는 학교여서 빠지기가 뭐해요ㅠ 다들 어떠신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실용음악 전공은 아니지만, 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입시 선배로서 공감이 가서 답변 남겨드립니다.

    일반고, 그것도 면학 분위기가 좋은 학교에 재학 중이시라 친구들이 다 모의고사에 집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 빠지고 연습하러 가기가 많이 눈치 보이고 마음이 불편하실 거예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하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예고에서는 모의고사나 일반 학과 공부보다는 확실히 특기(실기) 위주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학습했습니다. 예체능 입시, 특히 미술이나 실용음악과는 실기 성적의 비중이 절대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야간 자율학습이 아닌 야간 특기 활동이 있고 시간표 상에도 각 과의 특기활동 시간이 30%이상 배정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학교 분위기상 모의고사를 아예 안 보는 것은 선생님들께 말씀드리기도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자님이 목표로 하시는 대학의 입시 요강입니다.

    실기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전형을 준비 중이시라면, 눈치가 조금 보이더라도 과감하게 연습실로 향하거나 모의고사 시간에 실기 구상을 하는 등 특기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인 입시 전략일 수 있습니다.

    반면 학생부나 수능 최저/반영 비율이 어느 정도 있는 학교를 목표로 하신다면, 모의고사도 실전 감각을 익히는 용도로 진지하게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친구들의 학업 분위기에 휩쓸려 불안해하기보다는, 남은 고3 수험생활, 체력 관리 잘하시고 원하시는 대학에 꼭 합격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채택 보상으로 5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