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딸아이를 키우다보면 옷은 딸이 고르나요??
안녕하세요
27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옷이나 머리띠 머리핀 등
본인이 원하는것만 입을려고 하고
그런 행동이 보이는데요..
원래 딸은 그런건지 아니면
우리딸만 그런건지 궁금해요.
아이들이 자아개념이 형성되는 시기가 되면
본인이 스스로 하려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그 중 하나가 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원피스,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옷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얼토당토 않는 요구가 아니라면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결정권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ㅇㅇ는 이게 입고 싶은가보구나! 엄마는 ㅇㅇ가 이걸 입으면 더 예쁠 것 같은데~'
이 정도로 의견을 제시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처음에는 부모가 아이의 나이와 활동에 맞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옷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가자라면서 색상,무늬,디자인에 대한 선호가 생기기 시작하면 옷을 고르는 일에 참여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 독립성을 발달시키는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선택한 옷이 게절에 맞지 않거나 불편할 경우 그 이유를 설명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화하세요
예를 들어서 "이옷은 정말 예쁘지만 지금 날씨에는 너무 얇아서 추울 수 있어 이 옷 대신 따뜻한 옷 중에서 너가 좋아하는 걸 고를까?"라고 말하면 아이가 자신의 선택이 존중받으면서도 상황에 맞는 결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아이가 본인이 선호하는 것을 고르기는 합니다. 다만, 특히나 아이가 어린 나이라면 아이가 선호하는 것만으로 구입하면 옷이 다 비슷하고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유치하거나 복장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어느 정도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27개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려는 행동은 자기주도성 발달 과정입니다. 딸아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슷한 시기에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선택권을 주되, 상황에 따라 부모가 적절히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딸아이의 옷이나 머리띠, 머리핀 등을 스스로 고르고 싶어하는 행동은 아주 일반적인 발달 단계입니다. 특히 2~3세 사이의 아이들은 자기주도성과 독립성을 나타내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선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딸아이의 옷 고르기와 머리띠, 머리핀 고르기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으로, 이 시기에 아이들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런 행동은 자기 표현과 자기 존중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주세요. 아이가 자율성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딸아이의 행동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인지하시면서 아이를 양육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원래그래요
아들도그런경우가있으나
딸의경우는많은빈도가그렇게나타날수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마다 기질이나 성향이 다르겠지만,
2~3세가 되면서 자율성이 높아지고 본인의 의사를 많이 표현하게 됩니다.
이때 여자 아이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의 옷이나 머리띠, 머리핀에 흥미를 느끼고 집착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 이건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는겁니다 어떤 아이는 부모님이 골라주기를 원하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아가 생기기 때문에 본인의 의견과 생각이 많아집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옷과 신발, 머리핀 등에 관심을 많이 보이며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스스로 선택한 것을 입으려고 하는 욕구가 매우 강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선택한 것들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존중해주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